<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김천 전국체전 계영 800m에서 첫 금메달을 따내며 5관왕을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또 한번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년동안 12개의 한국 신기록 작성.
초인적인 신기록 행진의 주인공 박태환이, 전국 체전 5관왕을 향한 상큼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서울의 마지막 주자로 계영 800m에 출전한 박태환은 힘차게 물살을 갈라 7분 37초 81로 팀에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2위와의 격차가 벌어져 무리수를 띄우진 않았지만, 가볍게 대회 신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독보적이었습니다.
박태환은 스타트와 스피드 보완을 위해 단거리에만 집중하는 만큼, 또 한번의 기록경신으로 아시안게임을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박태환(서울/계영 800미터 금메달): "금메달은 물론 한국신도 깨보고.. "
이번 체전의 최고 스타다운 기량을 선보인 박태환은 내일은 계영 400m에서 두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육상에서는 오늘도 아시안게임 대표들이, 금메달을 휩쓸었습니다.
여자 해머던지기의 장복심은 56m 05를 던져 1위에 올랐고, 남자 일반부의 임희남과 대학부의 전덕형이 각각 200m에서 우승해 단거리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대회 나흘째인 오늘, 개최지인 경북이 경기도를 제치고 이번 대회 처음으로 종합 선두로 나섰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김천 전국체전 계영 800m에서 첫 금메달을 따내며 5관왕을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또 한번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년동안 12개의 한국 신기록 작성.
초인적인 신기록 행진의 주인공 박태환이, 전국 체전 5관왕을 향한 상큼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서울의 마지막 주자로 계영 800m에 출전한 박태환은 힘차게 물살을 갈라 7분 37초 81로 팀에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2위와의 격차가 벌어져 무리수를 띄우진 않았지만, 가볍게 대회 신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독보적이었습니다.
박태환은 스타트와 스피드 보완을 위해 단거리에만 집중하는 만큼, 또 한번의 기록경신으로 아시안게임을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박태환(서울/계영 800미터 금메달): "금메달은 물론 한국신도 깨보고.. "
이번 체전의 최고 스타다운 기량을 선보인 박태환은 내일은 계영 400m에서 두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육상에서는 오늘도 아시안게임 대표들이, 금메달을 휩쓸었습니다.
여자 해머던지기의 장복심은 56m 05를 던져 1위에 올랐고, 남자 일반부의 임희남과 대학부의 전덕형이 각각 200m에서 우승해 단거리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대회 나흘째인 오늘, 개최지인 경북이 경기도를 제치고 이번 대회 처음으로 종합 선두로 나섰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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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5관왕 물살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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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20 21:50:10
<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김천 전국체전 계영 800m에서 첫 금메달을 따내며 5관왕을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또 한번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년동안 12개의 한국 신기록 작성.
초인적인 신기록 행진의 주인공 박태환이, 전국 체전 5관왕을 향한 상큼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서울의 마지막 주자로 계영 800m에 출전한 박태환은 힘차게 물살을 갈라 7분 37초 81로 팀에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2위와의 격차가 벌어져 무리수를 띄우진 않았지만, 가볍게 대회 신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독보적이었습니다.
박태환은 스타트와 스피드 보완을 위해 단거리에만 집중하는 만큼, 또 한번의 기록경신으로 아시안게임을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박태환(서울/계영 800미터 금메달): "금메달은 물론 한국신도 깨보고.. "
이번 체전의 최고 스타다운 기량을 선보인 박태환은 내일은 계영 400m에서 두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육상에서는 오늘도 아시안게임 대표들이, 금메달을 휩쓸었습니다.
여자 해머던지기의 장복심은 56m 05를 던져 1위에 올랐고, 남자 일반부의 임희남과 대학부의 전덕형이 각각 200m에서 우승해 단거리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대회 나흘째인 오늘, 개최지인 경북이 경기도를 제치고 이번 대회 처음으로 종합 선두로 나섰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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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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