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국방 사의…외교·안보라인 대폭 개편
입력 2006.10.24 (22:15)
수정 2006.10.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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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윤광웅 국방장관이 사의를 표명함으로서 외교 안보라인의 대폭 개편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첫소식으로 김도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반기문 외교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당선으로 예고된 정부 외교안보라인 인사의 폭이 넓어지는 분위깁니다.
윤광웅 국방장관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입니다.
윤광웅 장관은 어제 대통령에게 한.미 안보연례 협의회 결과를 보고하면서 맡은 바 일을 마무리한 것 같다며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장관 후임으로는 송민순 청와대 외교안보실장이 가장 유력한 가운데 유명환 외교부 1차관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송민순 실장이 외교장관으로 갈 경우 외교안보실장에는 윤광웅 국방장관, 서주석 외교안보수석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후임 국방장관에는 문민 기용 여부가 관심인데 북한 핵실험 상황과 적임자 물색 여부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김승규 국정원장도 교체 여부가 결정은 안됐지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광웅 장관은 국정원장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종석 통일장관에 대해서는 교체 말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외교안보라인 개편 기준과 관련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아무래도 북한 핵 문제의 안정적 관리가 중요하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개편 시기는 국정감사가 끝나는 다음주 후반이 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윤광웅 국방장관이 사의를 표명함으로서 외교 안보라인의 대폭 개편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첫소식으로 김도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반기문 외교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당선으로 예고된 정부 외교안보라인 인사의 폭이 넓어지는 분위깁니다.
윤광웅 국방장관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입니다.
윤광웅 장관은 어제 대통령에게 한.미 안보연례 협의회 결과를 보고하면서 맡은 바 일을 마무리한 것 같다며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장관 후임으로는 송민순 청와대 외교안보실장이 가장 유력한 가운데 유명환 외교부 1차관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송민순 실장이 외교장관으로 갈 경우 외교안보실장에는 윤광웅 국방장관, 서주석 외교안보수석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후임 국방장관에는 문민 기용 여부가 관심인데 북한 핵실험 상황과 적임자 물색 여부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김승규 국정원장도 교체 여부가 결정은 안됐지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광웅 장관은 국정원장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종석 통일장관에 대해서는 교체 말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외교안보라인 개편 기준과 관련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아무래도 북한 핵 문제의 안정적 관리가 중요하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개편 시기는 국정감사가 끝나는 다음주 후반이 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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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국방 사의…외교·안보라인 대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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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24 20:57:05
- 수정2006-10-24 22:17:14
<앵커 멘트>
윤광웅 국방장관이 사의를 표명함으로서 외교 안보라인의 대폭 개편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첫소식으로 김도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반기문 외교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당선으로 예고된 정부 외교안보라인 인사의 폭이 넓어지는 분위깁니다.
윤광웅 국방장관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입니다.
윤광웅 장관은 어제 대통령에게 한.미 안보연례 협의회 결과를 보고하면서 맡은 바 일을 마무리한 것 같다며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장관 후임으로는 송민순 청와대 외교안보실장이 가장 유력한 가운데 유명환 외교부 1차관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송민순 실장이 외교장관으로 갈 경우 외교안보실장에는 윤광웅 국방장관, 서주석 외교안보수석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후임 국방장관에는 문민 기용 여부가 관심인데 북한 핵실험 상황과 적임자 물색 여부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김승규 국정원장도 교체 여부가 결정은 안됐지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광웅 장관은 국정원장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종석 통일장관에 대해서는 교체 말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외교안보라인 개편 기준과 관련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아무래도 북한 핵 문제의 안정적 관리가 중요하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개편 시기는 국정감사가 끝나는 다음주 후반이 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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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yop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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