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우승 제조기 신선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LG가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원한 덩크 대결로 시작된 LG와 KT & G의 1쿼터.
KT&G의 단테 존스는 역시 놀라운 득점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러나 무려 49점을 올린 단테 존스의 외로운 득점 만으로는 승리를 거둘 수 없었습니다.
단테 존스가 외롭게 싸우는 동안 LG는 주포인 민랜드와 조상현 등은 물론이고, 새내기 가드 이현민까지 고른 득점으로 2쿼터까지 19점이나 앞서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결국 LG는 KT&G를 111대 94로 여유있게 물리쳤습니다.
신인 이현민은 빠르면서도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속공과 조직력을 강조하는 신선우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인터뷰> 이현민(LG/15점 6도움): "제 목표는 우선 팀의 우승이고요. 더 바라는게 있다면 신인상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인터뷰> 신선우(LG)감독): "수비부분에서 조직적으로 잘 돌아간 것이 연승하는데 원동력"
3연승을 달린 LG는 10개 팀중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서장훈과 김주성이 만난 원주에서는 동부가 삼성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우승 제조기 신선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LG가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원한 덩크 대결로 시작된 LG와 KT & G의 1쿼터.
KT&G의 단테 존스는 역시 놀라운 득점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러나 무려 49점을 올린 단테 존스의 외로운 득점 만으로는 승리를 거둘 수 없었습니다.
단테 존스가 외롭게 싸우는 동안 LG는 주포인 민랜드와 조상현 등은 물론이고, 새내기 가드 이현민까지 고른 득점으로 2쿼터까지 19점이나 앞서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결국 LG는 KT&G를 111대 94로 여유있게 물리쳤습니다.
신인 이현민은 빠르면서도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속공과 조직력을 강조하는 신선우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인터뷰> 이현민(LG/15점 6도움): "제 목표는 우선 팀의 우승이고요. 더 바라는게 있다면 신인상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인터뷰> 신선우(LG)감독): "수비부분에서 조직적으로 잘 돌아간 것이 연승하는데 원동력"
3연승을 달린 LG는 10개 팀중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서장훈과 김주성이 만난 원주에서는 동부가 삼성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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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3연승으로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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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27 21:43:31
<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우승 제조기 신선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LG가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원한 덩크 대결로 시작된 LG와 KT & G의 1쿼터.
KT&G의 단테 존스는 역시 놀라운 득점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러나 무려 49점을 올린 단테 존스의 외로운 득점 만으로는 승리를 거둘 수 없었습니다.
단테 존스가 외롭게 싸우는 동안 LG는 주포인 민랜드와 조상현 등은 물론이고, 새내기 가드 이현민까지 고른 득점으로 2쿼터까지 19점이나 앞서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결국 LG는 KT&G를 111대 94로 여유있게 물리쳤습니다.
신인 이현민은 빠르면서도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속공과 조직력을 강조하는 신선우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인터뷰> 이현민(LG/15점 6도움): "제 목표는 우선 팀의 우승이고요. 더 바라는게 있다면 신인상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인터뷰> 신선우(LG)감독): "수비부분에서 조직적으로 잘 돌아간 것이 연승하는데 원동력"
3연승을 달린 LG는 10개 팀중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서장훈과 김주성이 만난 원주에서는 동부가 삼성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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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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