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5차전, 끝내기냐? 반격이냐?
입력 2006.10.2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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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이 내일 서울 잠실에서 열립니다.
3승 1패로 우승까지 단 1승을 남겨둔 삼성과 벼랑끝에 몰린 한화의 대결을 권재민 기자가 전망합니다.
<리포트>
한국 시리즈 5차전은 삼성의 브라운, 한화 정민철의 선발대결입니다.
지난 2차전에 이은 맞대결로 당시 브라운은 패전의 멍에를 썼고, 정민철도 4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강판당했습니다.
이번에도 선발싸움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은 작습니다.
삼성은 조금이라도 브라운이 흔들리면 막강 불펜진을 쏟아부을 작정입니다.
특히 승기를 잡으면 전천후로 변신한 배영수를 내세워 뒷문을 걸어잠글 계획입니다.
<인터뷰> 배영수 (삼성 투수) : "선발이나 중간계투 모두 준비해 문제없다."
더 이상 밀릴 데가 없는 한화도 불펜진을 총동원할 예정이지만, 투수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장타력을 앞세운 방망이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하지만 담장 거리가 먼 잠실에선 불리할 수 밖에 없어, 타선의 집중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앞선 4경기에서 실책 6개로 수비역시 불안해 실수를 줄여야 승산이 있습니다.
<인터뷰> 김인식 (한화 감독) : "투수를 총동원해 총력을 다하겠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3승 1패로 앞선 팀이 우승을 놓친 적은 없습니다.
삼성이 2년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 할 지, 한화가 기적을 발판을 마련할 지 내일 잠심벌에서 판가름 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삼성 파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이 내일 서울 잠실에서 열립니다.
3승 1패로 우승까지 단 1승을 남겨둔 삼성과 벼랑끝에 몰린 한화의 대결을 권재민 기자가 전망합니다.
<리포트>
한국 시리즈 5차전은 삼성의 브라운, 한화 정민철의 선발대결입니다.
지난 2차전에 이은 맞대결로 당시 브라운은 패전의 멍에를 썼고, 정민철도 4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강판당했습니다.
이번에도 선발싸움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은 작습니다.
삼성은 조금이라도 브라운이 흔들리면 막강 불펜진을 쏟아부을 작정입니다.
특히 승기를 잡으면 전천후로 변신한 배영수를 내세워 뒷문을 걸어잠글 계획입니다.
<인터뷰> 배영수 (삼성 투수) : "선발이나 중간계투 모두 준비해 문제없다."
더 이상 밀릴 데가 없는 한화도 불펜진을 총동원할 예정이지만, 투수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장타력을 앞세운 방망이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하지만 담장 거리가 먼 잠실에선 불리할 수 밖에 없어, 타선의 집중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앞선 4경기에서 실책 6개로 수비역시 불안해 실수를 줄여야 승산이 있습니다.
<인터뷰> 김인식 (한화 감독) : "투수를 총동원해 총력을 다하겠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3승 1패로 앞선 팀이 우승을 놓친 적은 없습니다.
삼성이 2년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 할 지, 한화가 기적을 발판을 마련할 지 내일 잠심벌에서 판가름 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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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 5차전, 끝내기냐? 반격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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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27 21:41:57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이 내일 서울 잠실에서 열립니다.
3승 1패로 우승까지 단 1승을 남겨둔 삼성과 벼랑끝에 몰린 한화의 대결을 권재민 기자가 전망합니다.
<리포트>
한국 시리즈 5차전은 삼성의 브라운, 한화 정민철의 선발대결입니다.
지난 2차전에 이은 맞대결로 당시 브라운은 패전의 멍에를 썼고, 정민철도 4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강판당했습니다.
이번에도 선발싸움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은 작습니다.
삼성은 조금이라도 브라운이 흔들리면 막강 불펜진을 쏟아부을 작정입니다.
특히 승기를 잡으면 전천후로 변신한 배영수를 내세워 뒷문을 걸어잠글 계획입니다.
<인터뷰> 배영수 (삼성 투수) : "선발이나 중간계투 모두 준비해 문제없다."
더 이상 밀릴 데가 없는 한화도 불펜진을 총동원할 예정이지만, 투수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장타력을 앞세운 방망이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하지만 담장 거리가 먼 잠실에선 불리할 수 밖에 없어, 타선의 집중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앞선 4경기에서 실책 6개로 수비역시 불안해 실수를 줄여야 승산이 있습니다.
<인터뷰> 김인식 (한화 감독) : "투수를 총동원해 총력을 다하겠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3승 1패로 앞선 팀이 우승을 놓친 적은 없습니다.
삼성이 2년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 할 지, 한화가 기적을 발판을 마련할 지 내일 잠심벌에서 판가름 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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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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