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수선한 여당과 달리, 한나라당의 사정은 느긋합니다.
다음 달부터 이른바 '빅3' 대선 주자들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웅규 기잡니다.
<리포트>
7박8일의 유럽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이명박 전 서울시장. 여유있는 표정의 이 전시장은 당분간 현실정치와 거리를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전 서울시장): "서민들과 중소기업이 요즘 너무 어렵더라 그런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 내놓을 것."
이 전 시장은 그러면서 사람 중심의 헤쳐모여식 정치는 안된다며 정책 대결이 이뤄지고 국민의 심판을 받는 정치를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여론지지도가 이 전시장에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온 박근혜 전 대표는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강연정치를 재개하는 등 대외활동 빈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녹취> 박근혜(한나라당 전 대표): "나라를 위기로 빠뜨리고 국민에게 엄청난 부담주는 정부에 분노를 느낀다"
또 각종 민생현장을 찾아 민심을 듣고 정책비전을 제시하는 민생행보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백일 민심대장정으로 당 안팍의 호평을 끌어낸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다음달 둘째주부터 다시 백일간의 2차 민심대장정에 들어갑니다.
각 지역의 공무원,전문가,네티즌 등과 토론을 통해 민생 현안에 더해 외교안보 문제와 정치개혁의 대안을 찾겠다는 것입니다.
<녹취> 손학규(전 경기지사): "국가의 안보는 무엇보다도 역시 튼튼한 국방 태세에 있습니다."
이른바 빅 3의 본격적인 경쟁에 맞춰 원희룡 의원등 또 다른 후보들도 경쟁 참여를 저울질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어수선한 여당과 달리, 한나라당의 사정은 느긋합니다.
다음 달부터 이른바 '빅3' 대선 주자들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웅규 기잡니다.
<리포트>
7박8일의 유럽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이명박 전 서울시장. 여유있는 표정의 이 전시장은 당분간 현실정치와 거리를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전 서울시장): "서민들과 중소기업이 요즘 너무 어렵더라 그런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 내놓을 것."
이 전 시장은 그러면서 사람 중심의 헤쳐모여식 정치는 안된다며 정책 대결이 이뤄지고 국민의 심판을 받는 정치를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여론지지도가 이 전시장에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온 박근혜 전 대표는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강연정치를 재개하는 등 대외활동 빈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녹취> 박근혜(한나라당 전 대표): "나라를 위기로 빠뜨리고 국민에게 엄청난 부담주는 정부에 분노를 느낀다"
또 각종 민생현장을 찾아 민심을 듣고 정책비전을 제시하는 민생행보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백일 민심대장정으로 당 안팍의 호평을 끌어낸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다음달 둘째주부터 다시 백일간의 2차 민심대장정에 들어갑니다.
각 지역의 공무원,전문가,네티즌 등과 토론을 통해 민생 현안에 더해 외교안보 문제와 정치개혁의 대안을 찾겠다는 것입니다.
<녹취> 손학규(전 경기지사): "국가의 안보는 무엇보다도 역시 튼튼한 국방 태세에 있습니다."
이른바 빅 3의 본격적인 경쟁에 맞춰 원희룡 의원등 또 다른 후보들도 경쟁 참여를 저울질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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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빅3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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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29 21:03:42
<앵커 멘트>
어수선한 여당과 달리, 한나라당의 사정은 느긋합니다.
다음 달부터 이른바 '빅3' 대선 주자들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웅규 기잡니다.
<리포트>
7박8일의 유럽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이명박 전 서울시장. 여유있는 표정의 이 전시장은 당분간 현실정치와 거리를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전 서울시장): "서민들과 중소기업이 요즘 너무 어렵더라 그런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 내놓을 것."
이 전 시장은 그러면서 사람 중심의 헤쳐모여식 정치는 안된다며 정책 대결이 이뤄지고 국민의 심판을 받는 정치를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여론지지도가 이 전시장에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온 박근혜 전 대표는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강연정치를 재개하는 등 대외활동 빈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녹취> 박근혜(한나라당 전 대표): "나라를 위기로 빠뜨리고 국민에게 엄청난 부담주는 정부에 분노를 느낀다"
또 각종 민생현장을 찾아 민심을 듣고 정책비전을 제시하는 민생행보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백일 민심대장정으로 당 안팍의 호평을 끌어낸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다음달 둘째주부터 다시 백일간의 2차 민심대장정에 들어갑니다.
각 지역의 공무원,전문가,네티즌 등과 토론을 통해 민생 현안에 더해 외교안보 문제와 정치개혁의 대안을 찾겠다는 것입니다.
<녹취> 손학규(전 경기지사): "국가의 안보는 무엇보다도 역시 튼튼한 국방 태세에 있습니다."
이른바 빅 3의 본격적인 경쟁에 맞춰 원희룡 의원등 또 다른 후보들도 경쟁 참여를 저울질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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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규 기자 kw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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