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전북이 내일 시리아의 알 카라마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 1차전을 치릅니다.
전북은 이번에도 챔피언스 리그의 사나이로 불리는 김형범의 프리킥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리킥의 마술사 김형범.
예리한 각도로 골문을 파고드는 김형범의 프리킥은 국내 최고 수준입니다.
올시즌 K리그 7골 가운데 무려 4골을 프리킥으로 뽑아냈고,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순도높은 프리킥 솜씨를 뽐냈습니다.
김형범은 내일 알 카라마와의 결승 1차전을 앞두고 평소와 다름없이 프리킥 훈련에 몰입했습니다.
매번 기적같은 역전승으로 결승까지 올라왔지만 이번 만큼은 자신의 발로 기선을 잡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김형범 (전북 미드필더) : "내일 경기에서도 기회가 나면 프리킥으로 골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전북 최강희 감독도 김형범의 정확하고 빠른 프리킥 실력에 깊은 신뢰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 (전북 감독) : "세트피스 상황에서 좋은 장면이 많이 나왔습니다. 내일 경기에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한편, 나흘전 입국해 시차 적응에 돌입한 알 카라마는 비공개 훈련을 실시하는 등 전력 노출을 극도로 꺼렸습니다.
역전의 명수 전북이 김형범의 프리킥으로 첫 판부터 웃을 수 있을지 결전의 순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전북이 내일 시리아의 알 카라마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 1차전을 치릅니다.
전북은 이번에도 챔피언스 리그의 사나이로 불리는 김형범의 프리킥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리킥의 마술사 김형범.
예리한 각도로 골문을 파고드는 김형범의 프리킥은 국내 최고 수준입니다.
올시즌 K리그 7골 가운데 무려 4골을 프리킥으로 뽑아냈고,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순도높은 프리킥 솜씨를 뽐냈습니다.
김형범은 내일 알 카라마와의 결승 1차전을 앞두고 평소와 다름없이 프리킥 훈련에 몰입했습니다.
매번 기적같은 역전승으로 결승까지 올라왔지만 이번 만큼은 자신의 발로 기선을 잡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김형범 (전북 미드필더) : "내일 경기에서도 기회가 나면 프리킥으로 골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전북 최강희 감독도 김형범의 정확하고 빠른 프리킥 실력에 깊은 신뢰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 (전북 감독) : "세트피스 상황에서 좋은 장면이 많이 나왔습니다. 내일 경기에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한편, 나흘전 입국해 시차 적응에 돌입한 알 카라마는 비공개 훈련을 실시하는 등 전력 노출을 극도로 꺼렸습니다.
역전의 명수 전북이 김형범의 프리킥으로 첫 판부터 웃을 수 있을지 결전의 순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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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C 챔스리그, 김형범 ‘프리킥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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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31 21:46:10
<앵커 멘트>
전북이 내일 시리아의 알 카라마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 1차전을 치릅니다.
전북은 이번에도 챔피언스 리그의 사나이로 불리는 김형범의 프리킥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리킥의 마술사 김형범.
예리한 각도로 골문을 파고드는 김형범의 프리킥은 국내 최고 수준입니다.
올시즌 K리그 7골 가운데 무려 4골을 프리킥으로 뽑아냈고,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순도높은 프리킥 솜씨를 뽐냈습니다.
김형범은 내일 알 카라마와의 결승 1차전을 앞두고 평소와 다름없이 프리킥 훈련에 몰입했습니다.
매번 기적같은 역전승으로 결승까지 올라왔지만 이번 만큼은 자신의 발로 기선을 잡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김형범 (전북 미드필더) : "내일 경기에서도 기회가 나면 프리킥으로 골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전북 최강희 감독도 김형범의 정확하고 빠른 프리킥 실력에 깊은 신뢰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 (전북 감독) : "세트피스 상황에서 좋은 장면이 많이 나왔습니다. 내일 경기에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한편, 나흘전 입국해 시차 적응에 돌입한 알 카라마는 비공개 훈련을 실시하는 등 전력 노출을 극도로 꺼렸습니다.
역전의 명수 전북이 김형범의 프리킥으로 첫 판부터 웃을 수 있을지 결전의 순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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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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