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은 있다’ 모비스, KT&G에 7연승
입력 2006.10.31 (22:09)
수정 2006.10.3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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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천적 관계가 또 한번 입증됐습니다.
우지원을 앞세운 모비스가 단테 존스가 버틴 KT&G를 상대로 지난해부터 7연승을 달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안양 코트는 경기 전 단테 존스의 지극한 팬 사랑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팬 없는 프로 스포츠는 의미가 없다는 단테는 자비로 구입한 농구 용품에 정성스레 싸인을 하며 남다는 프로정신을 보였습니다
단테는 경기에서도 고무공 같은 탄력을 이용한 덩크슛과 특유의 페이더 웨이슛으로 37점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러나, 양동근을 축으로 한 모비스의 조직력이 더욱 위력을 보였습니다.
단테가 새 외국인 선수 윌슨과 호흡이 맞지 않은 사이 모비스는 윌리엄스와 우지원이 안팎을 휘저었습니다.
우지원은 특유의 직선 3점슛 4개를 포함해 19득점을 기록했고, 모비스는 KT&G를 84대 62로 크게 이겼습니다.
프로원년 멤버 우지원은 정확한 외곽포로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우지원 (모비스/3점슛 4개 19득점): "5분이든 20분이든 그것에 구애 받지 않고 팀이 필요할 때 한방 할 수 있는 그런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비스는 지난 시즌 6전 전승을 포함해 KT&G를 상대로 7연승을 달리며 천적 관계를 확인시켰습니다.
모비스는 젊고 빠른 조직력에 우지원의 외곽포가 가세하며 1라운드 중반 이후 한 층 탄탄해진 전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천적 관계가 또 한번 입증됐습니다.
우지원을 앞세운 모비스가 단테 존스가 버틴 KT&G를 상대로 지난해부터 7연승을 달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안양 코트는 경기 전 단테 존스의 지극한 팬 사랑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팬 없는 프로 스포츠는 의미가 없다는 단테는 자비로 구입한 농구 용품에 정성스레 싸인을 하며 남다는 프로정신을 보였습니다
단테는 경기에서도 고무공 같은 탄력을 이용한 덩크슛과 특유의 페이더 웨이슛으로 37점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러나, 양동근을 축으로 한 모비스의 조직력이 더욱 위력을 보였습니다.
단테가 새 외국인 선수 윌슨과 호흡이 맞지 않은 사이 모비스는 윌리엄스와 우지원이 안팎을 휘저었습니다.
우지원은 특유의 직선 3점슛 4개를 포함해 19득점을 기록했고, 모비스는 KT&G를 84대 62로 크게 이겼습니다.
프로원년 멤버 우지원은 정확한 외곽포로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우지원 (모비스/3점슛 4개 19득점): "5분이든 20분이든 그것에 구애 받지 않고 팀이 필요할 때 한방 할 수 있는 그런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비스는 지난 시즌 6전 전승을 포함해 KT&G를 상대로 7연승을 달리며 천적 관계를 확인시켰습니다.
모비스는 젊고 빠른 조직력에 우지원의 외곽포가 가세하며 1라운드 중반 이후 한 층 탄탄해진 전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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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적은 있다’ 모비스, KT&G에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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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31 21:44:32
- 수정2006-10-31 22:11:27
<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천적 관계가 또 한번 입증됐습니다.
우지원을 앞세운 모비스가 단테 존스가 버틴 KT&G를 상대로 지난해부터 7연승을 달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안양 코트는 경기 전 단테 존스의 지극한 팬 사랑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팬 없는 프로 스포츠는 의미가 없다는 단테는 자비로 구입한 농구 용품에 정성스레 싸인을 하며 남다는 프로정신을 보였습니다
단테는 경기에서도 고무공 같은 탄력을 이용한 덩크슛과 특유의 페이더 웨이슛으로 37점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러나, 양동근을 축으로 한 모비스의 조직력이 더욱 위력을 보였습니다.
단테가 새 외국인 선수 윌슨과 호흡이 맞지 않은 사이 모비스는 윌리엄스와 우지원이 안팎을 휘저었습니다.
우지원은 특유의 직선 3점슛 4개를 포함해 19득점을 기록했고, 모비스는 KT&G를 84대 62로 크게 이겼습니다.
프로원년 멤버 우지원은 정확한 외곽포로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우지원 (모비스/3점슛 4개 19득점): "5분이든 20분이든 그것에 구애 받지 않고 팀이 필요할 때 한방 할 수 있는 그런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비스는 지난 시즌 6전 전승을 포함해 KT&G를 상대로 7연승을 달리며 천적 관계를 확인시켰습니다.
모비스는 젊고 빠른 조직력에 우지원의 외곽포가 가세하며 1라운드 중반 이후 한 층 탄탄해진 전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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