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무선 태그 시대’ 열렸다
입력 2006.11.01 (22:15)
수정 2006.11.0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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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휴대전화를 이용한 정보습득범위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세계최초 우리나라에서 시작된무선인식 서비스 이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무선 인식 전자 태그가 붙어 있는 수백종류의 와인들 가운데 한병을 골라, 휴대전화를 갖다댑니다.
휴대전화 액정화면에는 와인의 생산년도는 물론, 와인의 맛과 어울리는 음식 등의 정보가 줄줄이 나타납니다.
<인터뷰> 이재형(서울시 원효1가) : "이렇게 바로 알 수 있으니까 굉장히 편리한 것 같아요."
음반에 휴대전화기를 대면 음반에 담긴 음악 한 소절이 흘러나옵니다.
이처럼 상품 정보를 담은 작은 칩을 휴대전화가 읽어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무선인식 서비스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김경태(KTF 과장) : "소비자들에게 원하는 정보를 바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 이용이 간단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같은 무선 인식 전자 태그 서비스는 서울시내 택시부터 시작해 버스 등 전국 대중교통시설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사용 방법은 똑같습니다. 무선인식 전자 태그를 읽을 수 있는 휴대전화기를 택시 내 태그에 갖다대면 택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택시 번호판과 택시조합 번호 등 휴대전화에 나타난 정보는 곧바로 가족들에게 문자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이 무선인식 전자태그는 식.의약품 관리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될 예정이어서 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랑입니다.
휴대전화를 이용한 정보습득범위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세계최초 우리나라에서 시작된무선인식 서비스 이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무선 인식 전자 태그가 붙어 있는 수백종류의 와인들 가운데 한병을 골라, 휴대전화를 갖다댑니다.
휴대전화 액정화면에는 와인의 생산년도는 물론, 와인의 맛과 어울리는 음식 등의 정보가 줄줄이 나타납니다.
<인터뷰> 이재형(서울시 원효1가) : "이렇게 바로 알 수 있으니까 굉장히 편리한 것 같아요."
음반에 휴대전화기를 대면 음반에 담긴 음악 한 소절이 흘러나옵니다.
이처럼 상품 정보를 담은 작은 칩을 휴대전화가 읽어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무선인식 서비스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김경태(KTF 과장) : "소비자들에게 원하는 정보를 바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 이용이 간단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같은 무선 인식 전자 태그 서비스는 서울시내 택시부터 시작해 버스 등 전국 대중교통시설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사용 방법은 똑같습니다. 무선인식 전자 태그를 읽을 수 있는 휴대전화기를 택시 내 태그에 갖다대면 택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택시 번호판과 택시조합 번호 등 휴대전화에 나타난 정보는 곧바로 가족들에게 문자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이 무선인식 전자태그는 식.의약품 관리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될 예정이어서 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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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 ‘무선 태그 시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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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01 21:42:11
- 수정2006-11-01 22:57:51
<앵커 멘트>
휴대전화를 이용한 정보습득범위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세계최초 우리나라에서 시작된무선인식 서비스 이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무선 인식 전자 태그가 붙어 있는 수백종류의 와인들 가운데 한병을 골라, 휴대전화를 갖다댑니다.
휴대전화 액정화면에는 와인의 생산년도는 물론, 와인의 맛과 어울리는 음식 등의 정보가 줄줄이 나타납니다.
<인터뷰> 이재형(서울시 원효1가) : "이렇게 바로 알 수 있으니까 굉장히 편리한 것 같아요."
음반에 휴대전화기를 대면 음반에 담긴 음악 한 소절이 흘러나옵니다.
이처럼 상품 정보를 담은 작은 칩을 휴대전화가 읽어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무선인식 서비스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김경태(KTF 과장) : "소비자들에게 원하는 정보를 바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 이용이 간단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같은 무선 인식 전자 태그 서비스는 서울시내 택시부터 시작해 버스 등 전국 대중교통시설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사용 방법은 똑같습니다. 무선인식 전자 태그를 읽을 수 있는 휴대전화기를 택시 내 태그에 갖다대면 택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택시 번호판과 택시조합 번호 등 휴대전화에 나타난 정보는 곧바로 가족들에게 문자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이 무선인식 전자태그는 식.의약품 관리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될 예정이어서 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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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기자 her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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