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김승현, 오리온스 역전승
입력 2006.11.02 (22:14)
수정 2006.11.0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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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김승현이 부상에 복귀한 오리온스가 KCC를 물리쳤습니다.
KCC는 주전 포인트 가드 이상민의 공백이 아쉬웠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와 잇몸의 대결, 오리온스는 허리부상으로 두 경기를 못 나온 김승현이 복귀했고, 피터팬 김병철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이상민이 빠진 KCC를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KCC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허벅지 부상으로 빠진, 이상민의 포인트 가드 공백을 표명일이 훌륭하게 메웠습니다.
경기는 막판까지 치열한 시소게임이 계속됐고, 종료와 동시에 오리온스의 마이클이 동점 석 점포를 극적으로 성공시켜, 연장으로 넘어갔습니다.
결국, 오리온스는 연장전에서 11점을 몰아넣어 KCC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CC는 표명일이 4쿼터 막판 5반칙으로 퇴장당하고, 추승균마저 오리온스 이현준에 막혀 제 역할을 못해준 게 아쉬웠습니다.
<인터뷰> 김 진 (오리온스 감독) : "이현준 선수가 제 몫을 잘해 준것이.."
오리온스가 극적인 승리로 다시 상승세를 탈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김승현이 부상에 복귀한 오리온스가 KCC를 물리쳤습니다.
KCC는 주전 포인트 가드 이상민의 공백이 아쉬웠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와 잇몸의 대결, 오리온스는 허리부상으로 두 경기를 못 나온 김승현이 복귀했고, 피터팬 김병철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이상민이 빠진 KCC를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KCC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허벅지 부상으로 빠진, 이상민의 포인트 가드 공백을 표명일이 훌륭하게 메웠습니다.
경기는 막판까지 치열한 시소게임이 계속됐고, 종료와 동시에 오리온스의 마이클이 동점 석 점포를 극적으로 성공시켜, 연장으로 넘어갔습니다.
결국, 오리온스는 연장전에서 11점을 몰아넣어 KCC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CC는 표명일이 4쿼터 막판 5반칙으로 퇴장당하고, 추승균마저 오리온스 이현준에 막혀 제 역할을 못해준 게 아쉬웠습니다.
<인터뷰> 김 진 (오리온스 감독) : "이현준 선수가 제 몫을 잘해 준것이.."
오리온스가 극적인 승리로 다시 상승세를 탈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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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김승현, 오리온스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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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02 21:45:52
- 수정2006-11-02 22:18:41
<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김승현이 부상에 복귀한 오리온스가 KCC를 물리쳤습니다.
KCC는 주전 포인트 가드 이상민의 공백이 아쉬웠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와 잇몸의 대결, 오리온스는 허리부상으로 두 경기를 못 나온 김승현이 복귀했고, 피터팬 김병철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이상민이 빠진 KCC를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KCC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허벅지 부상으로 빠진, 이상민의 포인트 가드 공백을 표명일이 훌륭하게 메웠습니다.
경기는 막판까지 치열한 시소게임이 계속됐고, 종료와 동시에 오리온스의 마이클이 동점 석 점포를 극적으로 성공시켜, 연장으로 넘어갔습니다.
결국, 오리온스는 연장전에서 11점을 몰아넣어 KCC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CC는 표명일이 4쿼터 막판 5반칙으로 퇴장당하고, 추승균마저 오리온스 이현준에 막혀 제 역할을 못해준 게 아쉬웠습니다.
<인터뷰> 김 진 (오리온스 감독) : "이현준 선수가 제 몫을 잘해 준것이.."
오리온스가 극적인 승리로 다시 상승세를 탈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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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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