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축구, 인도 꺾고 3연승 8강
입력 2006.11.02 (22:14)
수정 2006.11.0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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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청소년축구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인도를 꺾고 3연승을 기록해,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소년팀 공격의 핵인 심영성이 멋진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홈팀 인도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던 우리나라는 후반 30분 심영성의 골로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합니다.
후반 40분엔 신영록의 패스를 받은 송진형이 절묘한 트래핑에 이어 그림같은 슛으로 추가골을 뽑아냅니다.
경기 종료 직전엔 간판 공격수 신영록이 헤딩골을 기록하며 인도를 완전히 무너뜨립니다.
청소년팀은 인도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예선 3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하며 단 한골로 내주지 않는 안정된 모습을 보여 3회 연속 우승 가능성을 밝게 했습니다.
후반들어 공격이 살아나면서 8강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되는 호주전에도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6일 8강전에서 이길 경우 내년 열리는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내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아시아 청소년축구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인도를 꺾고 3연승을 기록해,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소년팀 공격의 핵인 심영성이 멋진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홈팀 인도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던 우리나라는 후반 30분 심영성의 골로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합니다.
후반 40분엔 신영록의 패스를 받은 송진형이 절묘한 트래핑에 이어 그림같은 슛으로 추가골을 뽑아냅니다.
경기 종료 직전엔 간판 공격수 신영록이 헤딩골을 기록하며 인도를 완전히 무너뜨립니다.
청소년팀은 인도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예선 3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하며 단 한골로 내주지 않는 안정된 모습을 보여 3회 연속 우승 가능성을 밝게 했습니다.
후반들어 공격이 살아나면서 8강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되는 호주전에도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6일 8강전에서 이길 경우 내년 열리는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내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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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축구, 인도 꺾고 3연승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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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02 21:47:25
- 수정2006-11-02 23:34:13
<앵커 멘트>
아시아 청소년축구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인도를 꺾고 3연승을 기록해,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소년팀 공격의 핵인 심영성이 멋진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홈팀 인도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던 우리나라는 후반 30분 심영성의 골로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합니다.
후반 40분엔 신영록의 패스를 받은 송진형이 절묘한 트래핑에 이어 그림같은 슛으로 추가골을 뽑아냅니다.
경기 종료 직전엔 간판 공격수 신영록이 헤딩골을 기록하며 인도를 완전히 무너뜨립니다.
청소년팀은 인도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예선 3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하며 단 한골로 내주지 않는 안정된 모습을 보여 3회 연속 우승 가능성을 밝게 했습니다.
후반들어 공격이 살아나면서 8강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되는 호주전에도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6일 8강전에서 이길 경우 내년 열리는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내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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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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