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마드리드, 챔스리그 행운의 16강
입력 2006.11.02 (22:14)
수정 2006.11.0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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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행운의 승리를 거두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빈 골문에서 엘게라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레알 마드리드.
그러나, 후반 25분 기대하지 않았던 행운이 찾아옵니다.
부쿠레슈티의 수비수 니콜레타가 어이없는 백패스로 자책골로 기록합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판 니스텔로이가 페널티킥을 실축해 추가골을 넣는데 실패했지만, 행운의 자책골을 끝까지 지켜 1대 0의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박지성과 루이 사아 등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반 28분, 덴마크 코펜하겐에 불의의 일격을 당합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들이 위치를 잡지 못하고 혼전중에 노장 알백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1대0으로 졌습니다.
상대 수비의 자책골로 선제골을 뽑은 벤피카.
후반 누누 고메즈와 카야카의 추가골로 셀틱에 3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이 중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제외됐습니다.
NBA출신 왕즈즈로 대체했지만, 4년 전 우리나라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려는 상황에서 간판선수 제외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행운의 승리를 거두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빈 골문에서 엘게라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레알 마드리드.
그러나, 후반 25분 기대하지 않았던 행운이 찾아옵니다.
부쿠레슈티의 수비수 니콜레타가 어이없는 백패스로 자책골로 기록합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판 니스텔로이가 페널티킥을 실축해 추가골을 넣는데 실패했지만, 행운의 자책골을 끝까지 지켜 1대 0의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박지성과 루이 사아 등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반 28분, 덴마크 코펜하겐에 불의의 일격을 당합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들이 위치를 잡지 못하고 혼전중에 노장 알백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1대0으로 졌습니다.
상대 수비의 자책골로 선제골을 뽑은 벤피카.
후반 누누 고메즈와 카야카의 추가골로 셀틱에 3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이 중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제외됐습니다.
NBA출신 왕즈즈로 대체했지만, 4년 전 우리나라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려는 상황에서 간판선수 제외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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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마드리드, 챔스리그 행운의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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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02 21:53:05
- 수정2006-11-02 22:18:41
<앵커 멘트>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행운의 승리를 거두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빈 골문에서 엘게라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레알 마드리드.
그러나, 후반 25분 기대하지 않았던 행운이 찾아옵니다.
부쿠레슈티의 수비수 니콜레타가 어이없는 백패스로 자책골로 기록합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판 니스텔로이가 페널티킥을 실축해 추가골을 넣는데 실패했지만, 행운의 자책골을 끝까지 지켜 1대 0의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박지성과 루이 사아 등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반 28분, 덴마크 코펜하겐에 불의의 일격을 당합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들이 위치를 잡지 못하고 혼전중에 노장 알백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1대0으로 졌습니다.
상대 수비의 자책골로 선제골을 뽑은 벤피카.
후반 누누 고메즈와 카야카의 추가골로 셀틱에 3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이 중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제외됐습니다.
NBA출신 왕즈즈로 대체했지만, 4년 전 우리나라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려는 상황에서 간판선수 제외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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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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