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 ① 꿈의 섬유 ‘나노 섬유’
입력 2006.11.07 (22:27)
수정 2006.11.0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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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집중취재는 나노섬유를 필두로 한 첨단소재로 재도약하고 있는 섬유산업을 조명합니다.
먼저 강철보다 강하다는 나노섬유에 대해 오세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 공조용 에어필터는 0.3 마이크로 미터, 대기중 먼지 보다 30배 이상 작은 미세입자를 99.97%까지 여과할 수 있습니다.
비밀은 머리카락의 굵기의 200분의 1 이상 가는 나노섬유에 있습니다.
워낙 가늘다 보니 알러지를 일으키는 진드기도 초극세사 원단에 침투할 수 없어 이불로도 출시됐습니다.
이런 나노 섬유는 앞으로 초경량 방탄복이나 반도체 클리너, 차량용, 의료용 등 무궁무진한 분야에 쓰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근후 (은성코퍼레이션 선임 연구원) : "워낙 가는 섬유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거기에 세포 배양을 한다고 하면 인공 피부쪽이나 인공장기쪽으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옷에서 음악이 나오는 이 의류에는 MP3 기능이 내장돼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음악이 울리면 빛을 발하는 의류, 심전도와 체온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도록 한 등산복까지 섬유와 IT가 결합된 스마트 의류도 섬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태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 "우리의 여러가지 문화를 융합할수 있고 첨단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산업으로 변신을 해야 됩니다."
섬유산업은 흔히 사양산업이다, 노동집약적 굴뚝산업이라고 불려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IT와 BT, 나노기술과 결합하면서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세균입니다.
오늘 집중취재는 나노섬유를 필두로 한 첨단소재로 재도약하고 있는 섬유산업을 조명합니다.
먼저 강철보다 강하다는 나노섬유에 대해 오세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 공조용 에어필터는 0.3 마이크로 미터, 대기중 먼지 보다 30배 이상 작은 미세입자를 99.97%까지 여과할 수 있습니다.
비밀은 머리카락의 굵기의 200분의 1 이상 가는 나노섬유에 있습니다.
워낙 가늘다 보니 알러지를 일으키는 진드기도 초극세사 원단에 침투할 수 없어 이불로도 출시됐습니다.
이런 나노 섬유는 앞으로 초경량 방탄복이나 반도체 클리너, 차량용, 의료용 등 무궁무진한 분야에 쓰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근후 (은성코퍼레이션 선임 연구원) : "워낙 가는 섬유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거기에 세포 배양을 한다고 하면 인공 피부쪽이나 인공장기쪽으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옷에서 음악이 나오는 이 의류에는 MP3 기능이 내장돼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음악이 울리면 빛을 발하는 의류, 심전도와 체온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도록 한 등산복까지 섬유와 IT가 결합된 스마트 의류도 섬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태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 "우리의 여러가지 문화를 융합할수 있고 첨단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산업으로 변신을 해야 됩니다."
섬유산업은 흔히 사양산업이다, 노동집약적 굴뚝산업이라고 불려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IT와 BT, 나노기술과 결합하면서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세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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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취재] ① 꿈의 섬유 ‘나노 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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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07 21:09:45
- 수정2006-11-07 22:37:04
<앵커 멘트>
오늘 집중취재는 나노섬유를 필두로 한 첨단소재로 재도약하고 있는 섬유산업을 조명합니다.
먼저 강철보다 강하다는 나노섬유에 대해 오세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 공조용 에어필터는 0.3 마이크로 미터, 대기중 먼지 보다 30배 이상 작은 미세입자를 99.97%까지 여과할 수 있습니다.
비밀은 머리카락의 굵기의 200분의 1 이상 가는 나노섬유에 있습니다.
워낙 가늘다 보니 알러지를 일으키는 진드기도 초극세사 원단에 침투할 수 없어 이불로도 출시됐습니다.
이런 나노 섬유는 앞으로 초경량 방탄복이나 반도체 클리너, 차량용, 의료용 등 무궁무진한 분야에 쓰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근후 (은성코퍼레이션 선임 연구원) : "워낙 가는 섬유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거기에 세포 배양을 한다고 하면 인공 피부쪽이나 인공장기쪽으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옷에서 음악이 나오는 이 의류에는 MP3 기능이 내장돼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음악이 울리면 빛을 발하는 의류, 심전도와 체온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도록 한 등산복까지 섬유와 IT가 결합된 스마트 의류도 섬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태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 "우리의 여러가지 문화를 융합할수 있고 첨단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산업으로 변신을 해야 됩니다."
섬유산업은 흔히 사양산업이다, 노동집약적 굴뚝산업이라고 불려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IT와 BT, 나노기술과 결합하면서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세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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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균 기자 sk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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