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 줄기세포 이식…시력 회복”
입력 2006.11.09 (22:24)
수정 2006.11.0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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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줄기세포를 이용한 망막 이식 수술이 영국에서 성공했습니다.
동물실험이긴 하지만 인간의 시각장애 치료 가능성을 보여준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되고있습니다.
런던의 김종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눈 먼 상태로 태어난 쥐들입니다.
망막 이식수술을 받은 지금, 모두 앞을 볼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태어난 지 며칠 안된 새끼 쥐에서 망막 줄기세포를 추출해 빚의 자극을 받는 이른바 광수용 세포로 배양했습니다.
이어 이 세포를 눈 먼 쥐의 안구로 이식한 결과 몇 주 지나지 않아 시력이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재생능력이 없다고 믿어왔던 안구에 광수용 세포를 이식해 자라게 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확인한 것입니다.
<인터뷰>로버트 맥클러렌(영국 무어필드 안과병원) : "광수용체 상실은 모든 시각장애의 기본 경 로입니다.몇 세대에 걸쳐 시각장애의 원인였습니다."
광수용 세포는 모든 사람의 눈에 1억개 이상이 있으며 앞을 보는데 핵심인 세포입니다.
연구팀은 현재 태아가 아닌 성인의 눈에서 추출한 세포를 배양해 이식하는 기술을 연구중입니다.
<인터뷰>루시 파라(시각 장애인) :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시각장애 치료를 향해 다가서고 있습니다."
인간 시력장애 치료에 크게 다가선 이 연구성과를 과학전문지 네이처는 표지로 전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종명입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망막 이식 수술이 영국에서 성공했습니다.
동물실험이긴 하지만 인간의 시각장애 치료 가능성을 보여준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되고있습니다.
런던의 김종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눈 먼 상태로 태어난 쥐들입니다.
망막 이식수술을 받은 지금, 모두 앞을 볼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태어난 지 며칠 안된 새끼 쥐에서 망막 줄기세포를 추출해 빚의 자극을 받는 이른바 광수용 세포로 배양했습니다.
이어 이 세포를 눈 먼 쥐의 안구로 이식한 결과 몇 주 지나지 않아 시력이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재생능력이 없다고 믿어왔던 안구에 광수용 세포를 이식해 자라게 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확인한 것입니다.
<인터뷰>로버트 맥클러렌(영국 무어필드 안과병원) : "광수용체 상실은 모든 시각장애의 기본 경 로입니다.몇 세대에 걸쳐 시각장애의 원인였습니다."
광수용 세포는 모든 사람의 눈에 1억개 이상이 있으며 앞을 보는데 핵심인 세포입니다.
연구팀은 현재 태아가 아닌 성인의 눈에서 추출한 세포를 배양해 이식하는 기술을 연구중입니다.
<인터뷰>루시 파라(시각 장애인) :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시각장애 치료를 향해 다가서고 있습니다."
인간 시력장애 치료에 크게 다가선 이 연구성과를 과학전문지 네이처는 표지로 전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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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막 줄기세포 이식…시력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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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09 21:32:05
- 수정2006-11-09 22:26:00
<앵커 멘트>
줄기세포를 이용한 망막 이식 수술이 영국에서 성공했습니다.
동물실험이긴 하지만 인간의 시각장애 치료 가능성을 보여준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되고있습니다.
런던의 김종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눈 먼 상태로 태어난 쥐들입니다.
망막 이식수술을 받은 지금, 모두 앞을 볼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태어난 지 며칠 안된 새끼 쥐에서 망막 줄기세포를 추출해 빚의 자극을 받는 이른바 광수용 세포로 배양했습니다.
이어 이 세포를 눈 먼 쥐의 안구로 이식한 결과 몇 주 지나지 않아 시력이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재생능력이 없다고 믿어왔던 안구에 광수용 세포를 이식해 자라게 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확인한 것입니다.
<인터뷰>로버트 맥클러렌(영국 무어필드 안과병원) : "광수용체 상실은 모든 시각장애의 기본 경 로입니다.몇 세대에 걸쳐 시각장애의 원인였습니다."
광수용 세포는 모든 사람의 눈에 1억개 이상이 있으며 앞을 보는데 핵심인 세포입니다.
연구팀은 현재 태아가 아닌 성인의 눈에서 추출한 세포를 배양해 이식하는 기술을 연구중입니다.
<인터뷰>루시 파라(시각 장애인) :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시각장애 치료를 향해 다가서고 있습니다."
인간 시력장애 치료에 크게 다가선 이 연구성과를 과학전문지 네이처는 표지로 전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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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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