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만 수석, 아파트 ‘의혹’…그 진실은
입력 2006.11.13 (22:13)
수정 2006.11.1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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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 집을 사면 낭패를 볼 것이란 글로 파문을 일으켰던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이 거액의 담보대출을 이용해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사고 판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부 특혜 대출 의혹에 대해 이 수석은 정당한 대출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최문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9월 말 입주를 시작한 서울 역삼동의 한 재건축 아파트입니다.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은 지난 2004년 초 부인 명의로 이 아파트 일반분양 분 54평형에 청약해 당첨됐습니다.
분양가는 10억 8천여만 원이었습니다.
이 수석은 이 아파트를 담보로 5억 4천만 원, 또 당시 살고 있던 일원동 아파트를 담보로 3억 원을 대출받아 중도금을 치렀습니다.
문제는 분양 아파트를 담보로 한 5억 4천만 원, 당시 서울 강남에서는 집값의 40%까지만 대출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수석은 분양 아파트의 경우 은행과 시행사가 협의해 일괄적으로 50%까지 대출해주는 중도금 대출을 적용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대출해 준 은행 측도 정당한 대출이었다고 설명합니다.
<녹취>대출은행 관계자 : "원래 10.29 조치 이후에 담보대출비율이 50%에서 40%로 빠졌는데 이 프로젝트는 그 전에 되어온 거라..."
이 수석은 지난 2002년 5억여 원에 산 일원동 아파트를 최근 9억 8천만 원에 팔아 대출금을 갚았습니다.
지금 역삼동 아파트의 시세는 18억에서 20억 원으로 2년여 만에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집값의 80%를 대출로 충당해 막대한 차익을 올린 이 수석은 지금 집을 사면 낭패를 본다는 글을 쓴 청와대 홍보수석실의 책임자입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지금 집을 사면 낭패를 볼 것이란 글로 파문을 일으켰던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이 거액의 담보대출을 이용해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사고 판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부 특혜 대출 의혹에 대해 이 수석은 정당한 대출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최문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9월 말 입주를 시작한 서울 역삼동의 한 재건축 아파트입니다.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은 지난 2004년 초 부인 명의로 이 아파트 일반분양 분 54평형에 청약해 당첨됐습니다.
분양가는 10억 8천여만 원이었습니다.
이 수석은 이 아파트를 담보로 5억 4천만 원, 또 당시 살고 있던 일원동 아파트를 담보로 3억 원을 대출받아 중도금을 치렀습니다.
문제는 분양 아파트를 담보로 한 5억 4천만 원, 당시 서울 강남에서는 집값의 40%까지만 대출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수석은 분양 아파트의 경우 은행과 시행사가 협의해 일괄적으로 50%까지 대출해주는 중도금 대출을 적용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대출해 준 은행 측도 정당한 대출이었다고 설명합니다.
<녹취>대출은행 관계자 : "원래 10.29 조치 이후에 담보대출비율이 50%에서 40%로 빠졌는데 이 프로젝트는 그 전에 되어온 거라..."
이 수석은 지난 2002년 5억여 원에 산 일원동 아파트를 최근 9억 8천만 원에 팔아 대출금을 갚았습니다.
지금 역삼동 아파트의 시세는 18억에서 20억 원으로 2년여 만에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집값의 80%를 대출로 충당해 막대한 차익을 올린 이 수석은 지금 집을 사면 낭패를 본다는 글을 쓴 청와대 홍보수석실의 책임자입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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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백만 수석, 아파트 ‘의혹’…그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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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13 21:03:24
- 수정2006-11-13 22:18:55
<앵커 멘트>
지금 집을 사면 낭패를 볼 것이란 글로 파문을 일으켰던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이 거액의 담보대출을 이용해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사고 판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부 특혜 대출 의혹에 대해 이 수석은 정당한 대출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최문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9월 말 입주를 시작한 서울 역삼동의 한 재건축 아파트입니다.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은 지난 2004년 초 부인 명의로 이 아파트 일반분양 분 54평형에 청약해 당첨됐습니다.
분양가는 10억 8천여만 원이었습니다.
이 수석은 이 아파트를 담보로 5억 4천만 원, 또 당시 살고 있던 일원동 아파트를 담보로 3억 원을 대출받아 중도금을 치렀습니다.
문제는 분양 아파트를 담보로 한 5억 4천만 원, 당시 서울 강남에서는 집값의 40%까지만 대출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수석은 분양 아파트의 경우 은행과 시행사가 협의해 일괄적으로 50%까지 대출해주는 중도금 대출을 적용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대출해 준 은행 측도 정당한 대출이었다고 설명합니다.
<녹취>대출은행 관계자 : "원래 10.29 조치 이후에 담보대출비율이 50%에서 40%로 빠졌는데 이 프로젝트는 그 전에 되어온 거라..."
이 수석은 지난 2002년 5억여 원에 산 일원동 아파트를 최근 9억 8천만 원에 팔아 대출금을 갚았습니다.
지금 역삼동 아파트의 시세는 18억에서 20억 원으로 2년여 만에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집값의 80%를 대출로 충당해 막대한 차익을 올린 이 수석은 지금 집을 사면 낭패를 본다는 글을 쓴 청와대 홍보수석실의 책임자입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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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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