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이름값’ 오리온스, 동부 제압
입력 2006.11.14 (22:19)
수정 2006.11.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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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가 동부를 물리치고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김병철이 막판 해결사 역할을 해줬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쿼터 막판 동부의 화이트가 나비처럼 날아올라 호쾌한 덩크슛을 꽂습니다
김영만의 속공 패스가 돋보인 이 덩크로 동부는 추격의 실마리를 마련했습니다.
곧바로 펼쳐진 팽팽한 시소게임, 그러나 오리온스는 끝내 뒤집기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4쿼터 초반, 국가대표로 빠진 김승현의 백업가드 , 정재호의 연속 3점포.
이후 한 두 점차의 살엄음 승부에서 노장 김병철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김병철은 종료 2분 전에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슛 한 개 등 막판에만 9득점을 쓸어 넣으며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김병철 (오리온스) : "내가 좋아하는 코스에서 쏴 잘 들어갔다"
김주성 없이 3연승을 달렸던 동부로선 오리온스의 수비진을 뚫지 못한 게 패인이었습니다.
3연승의 주역 손규완이 11득점에 그쳤고 식스맨들의 활약이 좋지 못했습니다.
시즌 첫 단독선두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놓친 동부는 6승 4패로 오리온스와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가 동부를 물리치고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김병철이 막판 해결사 역할을 해줬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쿼터 막판 동부의 화이트가 나비처럼 날아올라 호쾌한 덩크슛을 꽂습니다
김영만의 속공 패스가 돋보인 이 덩크로 동부는 추격의 실마리를 마련했습니다.
곧바로 펼쳐진 팽팽한 시소게임, 그러나 오리온스는 끝내 뒤집기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4쿼터 초반, 국가대표로 빠진 김승현의 백업가드 , 정재호의 연속 3점포.
이후 한 두 점차의 살엄음 승부에서 노장 김병철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김병철은 종료 2분 전에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슛 한 개 등 막판에만 9득점을 쓸어 넣으며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김병철 (오리온스) : "내가 좋아하는 코스에서 쏴 잘 들어갔다"
김주성 없이 3연승을 달렸던 동부로선 오리온스의 수비진을 뚫지 못한 게 패인이었습니다.
3연승의 주역 손규완이 11득점에 그쳤고 식스맨들의 활약이 좋지 못했습니다.
시즌 첫 단독선두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놓친 동부는 6승 4패로 오리온스와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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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철, 이름값’ 오리온스, 동부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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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14 21:48:55
- 수정2006-11-14 22:26:41
<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가 동부를 물리치고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김병철이 막판 해결사 역할을 해줬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쿼터 막판 동부의 화이트가 나비처럼 날아올라 호쾌한 덩크슛을 꽂습니다
김영만의 속공 패스가 돋보인 이 덩크로 동부는 추격의 실마리를 마련했습니다.
곧바로 펼쳐진 팽팽한 시소게임, 그러나 오리온스는 끝내 뒤집기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4쿼터 초반, 국가대표로 빠진 김승현의 백업가드 , 정재호의 연속 3점포.
이후 한 두 점차의 살엄음 승부에서 노장 김병철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김병철은 종료 2분 전에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슛 한 개 등 막판에만 9득점을 쓸어 넣으며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김병철 (오리온스) : "내가 좋아하는 코스에서 쏴 잘 들어갔다"
김주성 없이 3연승을 달렸던 동부로선 오리온스의 수비진을 뚫지 못한 게 패인이었습니다.
3연승의 주역 손규완이 11득점에 그쳤고 식스맨들의 활약이 좋지 못했습니다.
시즌 첫 단독선두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놓친 동부는 6승 4패로 오리온스와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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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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