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버로 ‘수혈’…2연승 질주

입력 2006.11.15 (22:21) 수정 2006.11.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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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2년전 단테 존스와 15연승을 이끌었던 주니어 버로를 긴급 수혈한 안양 KT&G가 승리했습니다.

골밑이 안정되자 양희승도 펄펄 날았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년전 단테 존스와 함께 SBS의 15연승을 이끌었던 주니어 버로.

존스가 홀로 고군 분투 하고 있는 KT&G에 버로가 돌아왔습니다.

KT&G는 공수에서 안정을 찾았고,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1위로 골밑과 외곽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존스도 한결 부담을 덜었습니다

버로는 3쿼터 삼성 오예데지, 존슨의 맞대결에서도 한 수 나은 활약을 보여주며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골밑이 안정되자 KT&G는 양희승이 3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큰 힘을 보탰습니다.

버로라는 새 날개를 더 단 KT&G는 2연승으로 승률 5할대로 진입했습니다.

올시즌 원정경기 4연승째입니다.

<인터뷰> 버로 : "선수들과 함께 다시 뛰게 돼 기쁩니다."

<인터뷰> 김동광(감독) : "조직력이 조금 살아난 거 같습니다."

삼성은 주포 존슨이 44 득점으로 홀로 공격을 이끌었고, 강혁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이 받쳐주지 못했습니다

삼성은 홈경기 연승행진을 3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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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버로 ‘수혈’…2연승 질주
    • 입력 2006-11-15 21:45:39
    • 수정2006-11-15 22: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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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2년전 단테 존스와 15연승을 이끌었던 주니어 버로를 긴급 수혈한 안양 KT&G가 승리했습니다. 골밑이 안정되자 양희승도 펄펄 날았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년전 단테 존스와 함께 SBS의 15연승을 이끌었던 주니어 버로. 존스가 홀로 고군 분투 하고 있는 KT&G에 버로가 돌아왔습니다. KT&G는 공수에서 안정을 찾았고,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1위로 골밑과 외곽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존스도 한결 부담을 덜었습니다 버로는 3쿼터 삼성 오예데지, 존슨의 맞대결에서도 한 수 나은 활약을 보여주며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골밑이 안정되자 KT&G는 양희승이 3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큰 힘을 보탰습니다. 버로라는 새 날개를 더 단 KT&G는 2연승으로 승률 5할대로 진입했습니다. 올시즌 원정경기 4연승째입니다. <인터뷰> 버로 : "선수들과 함께 다시 뛰게 돼 기쁩니다." <인터뷰> 김동광(감독) : "조직력이 조금 살아난 거 같습니다." 삼성은 주포 존슨이 44 득점으로 홀로 공격을 이끌었고, 강혁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이 받쳐주지 못했습니다 삼성은 홈경기 연승행진을 3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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