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 이승엽 “후회는 없다”
입력 2006.11.16 (22:15)
수정 2006.11.1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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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에서 성공적인 한해를 보낸 이승엽이 11개월 만에 금의환향했습니다.
내년엔 120타점 이상으로 찬스에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경호원의 밀착 경비까지, 11개월 만에 돌아온 이승엽은 달라진 대우에 먼저 놀랐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 "1년 만에 제 위치가 지난해보다 격상된 것 같아서 너무 좋고, 떡볶이, 순대 먹고 싶다."
최근 요미우리와의 장기 계약으로 메이저리그를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엔 후회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 "4년안에 우승 못하면 포기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포기라는 단어 쓰기 싫고 저 역시 아쉽긴 하죠."
성공신화를 쓰고 돌아온 만큼 한결 여유있는 모습으로 입심을 자랑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 "파마를 한번 할라고 미용실 갔는데 일본식으로 잘라놔서 모자를 썼습니다. 컨셉은 아닙니다."
특히 지난달 26일 kbs의 단독보도에 대해선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 "KBS 뉴스로 첨 들었을때 어이가 없다고 생각 했죠. 근데 그게 맞네요. 어떻게 아셨어요?"
이승엽의 내년 목표는 물론 우승. 120타점 이상으로 찬스에 강한 면을 보이겠다며 상대가 함부로 할 수 없는 강한 선수가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당분간 걷기로 재활을 시작할 이승엽은 다음달 중순부터 타격훈련을 시작해 내년 1월 말 팀 스프링캠프 합류까지 대구에서 개인 훈련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에서 성공적인 한해를 보낸 이승엽이 11개월 만에 금의환향했습니다.
내년엔 120타점 이상으로 찬스에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경호원의 밀착 경비까지, 11개월 만에 돌아온 이승엽은 달라진 대우에 먼저 놀랐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 "1년 만에 제 위치가 지난해보다 격상된 것 같아서 너무 좋고, 떡볶이, 순대 먹고 싶다."
최근 요미우리와의 장기 계약으로 메이저리그를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엔 후회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 "4년안에 우승 못하면 포기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포기라는 단어 쓰기 싫고 저 역시 아쉽긴 하죠."
성공신화를 쓰고 돌아온 만큼 한결 여유있는 모습으로 입심을 자랑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 "파마를 한번 할라고 미용실 갔는데 일본식으로 잘라놔서 모자를 썼습니다. 컨셉은 아닙니다."
특히 지난달 26일 kbs의 단독보도에 대해선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 "KBS 뉴스로 첨 들었을때 어이가 없다고 생각 했죠. 근데 그게 맞네요. 어떻게 아셨어요?"
이승엽의 내년 목표는 물론 우승. 120타점 이상으로 찬스에 강한 면을 보이겠다며 상대가 함부로 할 수 없는 강한 선수가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당분간 걷기로 재활을 시작할 이승엽은 다음달 중순부터 타격훈련을 시작해 내년 1월 말 팀 스프링캠프 합류까지 대구에서 개인 훈련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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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의환향’ 이승엽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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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16 21:45:24
- 수정2006-11-16 23:28:39
<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에서 성공적인 한해를 보낸 이승엽이 11개월 만에 금의환향했습니다.
내년엔 120타점 이상으로 찬스에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경호원의 밀착 경비까지, 11개월 만에 돌아온 이승엽은 달라진 대우에 먼저 놀랐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 "1년 만에 제 위치가 지난해보다 격상된 것 같아서 너무 좋고, 떡볶이, 순대 먹고 싶다."
최근 요미우리와의 장기 계약으로 메이저리그를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엔 후회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 "4년안에 우승 못하면 포기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포기라는 단어 쓰기 싫고 저 역시 아쉽긴 하죠."
성공신화를 쓰고 돌아온 만큼 한결 여유있는 모습으로 입심을 자랑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 "파마를 한번 할라고 미용실 갔는데 일본식으로 잘라놔서 모자를 썼습니다. 컨셉은 아닙니다."
특히 지난달 26일 kbs의 단독보도에 대해선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요미우리) : "KBS 뉴스로 첨 들었을때 어이가 없다고 생각 했죠. 근데 그게 맞네요. 어떻게 아셨어요?"
이승엽의 내년 목표는 물론 우승. 120타점 이상으로 찬스에 강한 면을 보이겠다며 상대가 함부로 할 수 없는 강한 선수가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당분간 걷기로 재활을 시작할 이승엽은 다음달 중순부터 타격훈련을 시작해 내년 1월 말 팀 스프링캠프 합류까지 대구에서 개인 훈련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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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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