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칠 수 없는 명장면’ 화끈한 농구 코트로!

입력 2006.11.20 (22:21) 수정 2006.11.20 (22: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2라운드 순위싸움이 본격화된 지난 주 프로농구에서 나온 명장면들, 심병일 기자가 모았습니다.

<리포트>

강혁이 가로채기로 상대의 허를 찌릅니다

마치 어딘가 숨어있다 툭 튀어 나와 재빨리 낚아채 듯 합니다.

수비수 3~4명을 헤집는 골밑 돌파.

공을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힘겨운 리바운드에 이은 절묘한 3점슛.

안준호 감독이 박수를 안 칠 수가 없습니다

팔을 살짝 건드린 반칙에 5반칙 퇴장.

존슨이 갑자기 유니폼을 뒤집어 쓰고 얼굴을 가린 채 심판에게 무어라 항의합니다.

애교는 있지만 퇴장은 면치 못합니다.

마이클의 밀어 붙이기에 화이트 뒤에 있던 김영만 마저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집니다.

두 선수가 동시에 넘어지며 얻은 대가는 공격자 반칙입니다.

슛을 막으려다 얼굴을 때리다 실수로 때린 사람은 미안하고, 얼떨결에 맞은 사람은 아프기만 합니다.

패스와 마무리가 일품인 덩크슛.

코트를 더욱 뜨겁게 달구는 고공 쇼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놓칠 수 없는 명장면’ 화끈한 농구 코트로!
    • 입력 2006-11-20 21:52:43
    • 수정2006-11-20 22:33:28
    뉴스 9
<앵커 멘트> 2라운드 순위싸움이 본격화된 지난 주 프로농구에서 나온 명장면들, 심병일 기자가 모았습니다. <리포트> 강혁이 가로채기로 상대의 허를 찌릅니다 마치 어딘가 숨어있다 툭 튀어 나와 재빨리 낚아채 듯 합니다. 수비수 3~4명을 헤집는 골밑 돌파. 공을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힘겨운 리바운드에 이은 절묘한 3점슛. 안준호 감독이 박수를 안 칠 수가 없습니다 팔을 살짝 건드린 반칙에 5반칙 퇴장. 존슨이 갑자기 유니폼을 뒤집어 쓰고 얼굴을 가린 채 심판에게 무어라 항의합니다. 애교는 있지만 퇴장은 면치 못합니다. 마이클의 밀어 붙이기에 화이트 뒤에 있던 김영만 마저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집니다. 두 선수가 동시에 넘어지며 얻은 대가는 공격자 반칙입니다. 슛을 막으려다 얼굴을 때리다 실수로 때린 사람은 미안하고, 얼떨결에 맞은 사람은 아프기만 합니다. 패스와 마무리가 일품인 덩크슛. 코트를 더욱 뜨겁게 달구는 고공 쇼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