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나달, ‘지존’ 가리자

입력 2006.11.20 (22:21) 수정 2006.11.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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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남자 테니스의 최고 스타 페더러와 나달이 오늘 방한했는데요, 국내 팬들에게 멋진 승부, 최고의 경기를 약속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남자테니스의 양대 산맥인 코트의 황제 페더러와 왼손천재 나달.

세계 랭킹 1-2위인 이들이 내일 슈퍼 매치를 위해 전세기를 타고 처음으로 국내 팬들을 찾았습니다.

<인터뷰>페더러(세계 랭킹 1위) : "한국에서 처음으로 경기를 하게 돼 기대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세계랭킹 1위인 페더러는 올 시즌 12개의 단식 타이틀을 독식한 코트의 최강자입니다.

올해 상금만 해도 834만 달러, 우리 돈으로 78억 원을 벌어들인 페더러는 테니스 사상 최초로 상금 800만 달러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에 맞서는 왼손 천재 스페인의 나달.

랭킹은 2위지만 올 시즌 전적에선 오히려 5승 2패로 앞서, 페더러의 독주를 저지할 라이벌로 주목됩니다.

<인터뷰>나달(세계 랭킹 2위) : "(페더러와)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돼 기쁘고, 정말 멋진 시간이 될 것입니다."

KBS 한국 방송은 세계랭킹 1,2위가 펼칠 페더러와 나달의 경기를 내일 저녁 6시부터 2TV로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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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더러-나달, ‘지존’ 가리자
    • 입력 2006-11-20 21:51:34
    • 수정2006-11-20 22: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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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남자 테니스의 최고 스타 페더러와 나달이 오늘 방한했는데요, 국내 팬들에게 멋진 승부, 최고의 경기를 약속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남자테니스의 양대 산맥인 코트의 황제 페더러와 왼손천재 나달. 세계 랭킹 1-2위인 이들이 내일 슈퍼 매치를 위해 전세기를 타고 처음으로 국내 팬들을 찾았습니다. <인터뷰>페더러(세계 랭킹 1위) : "한국에서 처음으로 경기를 하게 돼 기대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세계랭킹 1위인 페더러는 올 시즌 12개의 단식 타이틀을 독식한 코트의 최강자입니다. 올해 상금만 해도 834만 달러, 우리 돈으로 78억 원을 벌어들인 페더러는 테니스 사상 최초로 상금 800만 달러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에 맞서는 왼손 천재 스페인의 나달. 랭킹은 2위지만 올 시즌 전적에선 오히려 5승 2패로 앞서, 페더러의 독주를 저지할 라이벌로 주목됩니다. <인터뷰>나달(세계 랭킹 2위) : "(페더러와)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돼 기쁘고, 정말 멋진 시간이 될 것입니다." KBS 한국 방송은 세계랭킹 1,2위가 펼칠 페더러와 나달의 경기를 내일 저녁 6시부터 2TV로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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