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팬 불러들이는 ‘한류의 힘’
입력 2006.11.21 (22:24)
수정 2006.11.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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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병헌, 송승헌과 같은 한류 스타를 보기 위해 많은 해외 팬들이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식지 않은 한류 스타열풍을 이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류스타의 표정 하나, 몸짓 하나에 열광하는 여성팬들, 배우 이병헌, 일명 뵨사마를 보기 위해 일본에서 온 열성팬들입니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열린 외국팬들을 위한 특별 시사회.
뵨사마의 새 영화라는 이유만으로 천 3백여명이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여행사가 마련한 패키지 여행 상품이 금새 동이 날 정도였습니다.
<인터뷰> 일본 팬 : "뵨사마 보러 어떻게 왔다."
군 복무로 2년여의 공백 기간이 있었지만 팬들의 열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쉼없이 스타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에서 4천명이 찾아왔습니다.
어제 열린 배우 김래원씨의 팬 미팅.
특별한 여행 상품이 없었는데도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팬들이 수백명입니다.
지난 일주일동안 한류 스타가 불러 모은 아시아팬들은 6천여명이나 됩니다.
관광객 한 명 당 관광 수익은 평균 백 30만원 정도.
단 나흘동안 최소 80억원을 벌어들인 것입니다.
<인터뷰>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팀장) : "관광객 10%가 한류에 의존하고 있다. 한류 스타의 경제적 효과는 엄청나다."
다시한번 확인된 한류의 열기!
그러나 새로운 스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지 못한 채 한류가 초기의 몇몇 스타들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걱정스럽습니다.
<인터뷰> 최기영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팀장) : "새로운 스타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외국인을 사로잡을 새 콘텐츠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는 한류의 힘.
이 열기를 이어나갈 새로운 동력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이병헌, 송승헌과 같은 한류 스타를 보기 위해 많은 해외 팬들이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식지 않은 한류 스타열풍을 이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류스타의 표정 하나, 몸짓 하나에 열광하는 여성팬들, 배우 이병헌, 일명 뵨사마를 보기 위해 일본에서 온 열성팬들입니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열린 외국팬들을 위한 특별 시사회.
뵨사마의 새 영화라는 이유만으로 천 3백여명이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여행사가 마련한 패키지 여행 상품이 금새 동이 날 정도였습니다.
<인터뷰> 일본 팬 : "뵨사마 보러 어떻게 왔다."
군 복무로 2년여의 공백 기간이 있었지만 팬들의 열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쉼없이 스타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에서 4천명이 찾아왔습니다.
어제 열린 배우 김래원씨의 팬 미팅.
특별한 여행 상품이 없었는데도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팬들이 수백명입니다.
지난 일주일동안 한류 스타가 불러 모은 아시아팬들은 6천여명이나 됩니다.
관광객 한 명 당 관광 수익은 평균 백 30만원 정도.
단 나흘동안 최소 80억원을 벌어들인 것입니다.
<인터뷰>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팀장) : "관광객 10%가 한류에 의존하고 있다. 한류 스타의 경제적 효과는 엄청나다."
다시한번 확인된 한류의 열기!
그러나 새로운 스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지 못한 채 한류가 초기의 몇몇 스타들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걱정스럽습니다.
<인터뷰> 최기영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팀장) : "새로운 스타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외국인을 사로잡을 새 콘텐츠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는 한류의 힘.
이 열기를 이어나갈 새로운 동력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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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팬 불러들이는 ‘한류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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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21 21:35:37
- 수정2006-11-24 22:47:42
<앵커 멘트>
이병헌, 송승헌과 같은 한류 스타를 보기 위해 많은 해외 팬들이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식지 않은 한류 스타열풍을 이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류스타의 표정 하나, 몸짓 하나에 열광하는 여성팬들, 배우 이병헌, 일명 뵨사마를 보기 위해 일본에서 온 열성팬들입니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열린 외국팬들을 위한 특별 시사회.
뵨사마의 새 영화라는 이유만으로 천 3백여명이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여행사가 마련한 패키지 여행 상품이 금새 동이 날 정도였습니다.
<인터뷰> 일본 팬 : "뵨사마 보러 어떻게 왔다."
군 복무로 2년여의 공백 기간이 있었지만 팬들의 열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쉼없이 스타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에서 4천명이 찾아왔습니다.
어제 열린 배우 김래원씨의 팬 미팅.
특별한 여행 상품이 없었는데도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팬들이 수백명입니다.
지난 일주일동안 한류 스타가 불러 모은 아시아팬들은 6천여명이나 됩니다.
관광객 한 명 당 관광 수익은 평균 백 30만원 정도.
단 나흘동안 최소 80억원을 벌어들인 것입니다.
<인터뷰>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팀장) : "관광객 10%가 한류에 의존하고 있다. 한류 스타의 경제적 효과는 엄청나다."
다시한번 확인된 한류의 열기!
그러나 새로운 스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지 못한 채 한류가 초기의 몇몇 스타들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걱정스럽습니다.
<인터뷰> 최기영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팀장) : "새로운 스타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외국인을 사로잡을 새 콘텐츠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는 한류의 힘.
이 열기를 이어나갈 새로운 동력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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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kbsmin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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