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여론조사 “교원평가제 찬성 65%”
입력 2006.11.22 (22:11)
수정 2006.11.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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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논란이 되고 있는 교원평가제에 대해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KB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교원평가제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65%로 나타났습니다.
이승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먼저 교원평가제 도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습니다.
교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어 찬성한다는 응답이 65%로 교육 황폐화가 우려돼 반대한다는 의견 25.4%에 비해 높았습니다.
특히 학부모 응답자들은 교원평가제 찬성이 73.9%로, 반대 21.5%보다 크게 우세했습니다.
교원평가제 도입시기와 관련해서는 당초 예정대로 2008년 실시와 2007년 조기시행 의견이 각각 33.8%와 31.1%였고 시행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은 15.2%로 나타났습니다.
연가투쟁에 대한 찬반의사를 물은 결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할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71%로 교사들의 정당한 권리로 문제되지 않는다는 응답 23.2%를 압도했습니다.
연가투쟁 참가자에 대해서는 처벌해야 한다는 응답이 61.7%로 나타나 처벌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 32.8%보다 많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오늘 오후 전국의 성인남녀 831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3.4%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이승기입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교원평가제에 대해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KB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교원평가제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65%로 나타났습니다.
이승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먼저 교원평가제 도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습니다.
교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어 찬성한다는 응답이 65%로 교육 황폐화가 우려돼 반대한다는 의견 25.4%에 비해 높았습니다.
특히 학부모 응답자들은 교원평가제 찬성이 73.9%로, 반대 21.5%보다 크게 우세했습니다.
교원평가제 도입시기와 관련해서는 당초 예정대로 2008년 실시와 2007년 조기시행 의견이 각각 33.8%와 31.1%였고 시행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은 15.2%로 나타났습니다.
연가투쟁에 대한 찬반의사를 물은 결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할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71%로 교사들의 정당한 권리로 문제되지 않는다는 응답 23.2%를 압도했습니다.
연가투쟁 참가자에 대해서는 처벌해야 한다는 응답이 61.7%로 나타나 처벌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 32.8%보다 많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오늘 오후 전국의 성인남녀 831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3.4%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이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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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여론조사 “교원평가제 찬성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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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6-11-29 15: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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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되고 있는 교원평가제에 대해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KB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교원평가제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65%로 나타났습니다.
이승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먼저 교원평가제 도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습니다.
교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어 찬성한다는 응답이 65%로 교육 황폐화가 우려돼 반대한다는 의견 25.4%에 비해 높았습니다.
특히 학부모 응답자들은 교원평가제 찬성이 73.9%로, 반대 21.5%보다 크게 우세했습니다.
교원평가제 도입시기와 관련해서는 당초 예정대로 2008년 실시와 2007년 조기시행 의견이 각각 33.8%와 31.1%였고 시행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은 15.2%로 나타났습니다.
연가투쟁에 대한 찬반의사를 물은 결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할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71%로 교사들의 정당한 권리로 문제되지 않는다는 응답 23.2%를 압도했습니다.
연가투쟁 참가자에 대해서는 처벌해야 한다는 응답이 61.7%로 나타나 처벌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 32.8%보다 많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오늘 오후 전국의 성인남녀 831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3.4%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이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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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기자 seungk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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