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파이널 향해 새 역사 준비 중
입력 2006.11.23 (22:20)
수정 2006.11.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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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니어 그랑프리 우승으로 한국 피겨의 새 역사를 쓴 김연아가 짧은 휴식을 마치고 다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김연아의 목표는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그랑프리 파이널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늦은 밤.
그랑프리 우승의 감격을 뒤로하고, 김연아가 다시 신발끈을 조여맸습니다.
빙상장에 들어서기 앞서, 지상훈련을 통해 서서히 몸 상태를 끌어올렸습니다.
숨을 고르고, 자세를 잡은 뒤 도약. 지상에서의 세 바퀴 점프 훈련은 점프의 질을 높이기 위한 김연아식 특별 훈련입니다.
<인터뷰> 박미희 (김연아 선수 어머니) : "공중에서 체공시간 충분히 줘 점프"
국제 수준에 못미치는 빙질에다, 아직 피로가 풀리지 않은 탓에 자꾸 엉덩방아를 찧는 김연아.
어머니도 안쓰러운 표정으로 쳐다보지만, 김연아는 오히려 굳건합니다.
첫 훈련이지만, 고난도의 점프는 물론 몸짓 하나 손끝 하나까지 신경써서 스핀 동작을 마무리합니다.
<인터뷰> 김연아 (피겨 국가대표) : "파이널까지 많은 시간이 남지는 않았으니까 그때까지 준비 잘해서 꼭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출발선상에 선 김연아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또한번 정상에 설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시니어 그랑프리 우승으로 한국 피겨의 새 역사를 쓴 김연아가 짧은 휴식을 마치고 다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김연아의 목표는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그랑프리 파이널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늦은 밤.
그랑프리 우승의 감격을 뒤로하고, 김연아가 다시 신발끈을 조여맸습니다.
빙상장에 들어서기 앞서, 지상훈련을 통해 서서히 몸 상태를 끌어올렸습니다.
숨을 고르고, 자세를 잡은 뒤 도약. 지상에서의 세 바퀴 점프 훈련은 점프의 질을 높이기 위한 김연아식 특별 훈련입니다.
<인터뷰> 박미희 (김연아 선수 어머니) : "공중에서 체공시간 충분히 줘 점프"
국제 수준에 못미치는 빙질에다, 아직 피로가 풀리지 않은 탓에 자꾸 엉덩방아를 찧는 김연아.
어머니도 안쓰러운 표정으로 쳐다보지만, 김연아는 오히려 굳건합니다.
첫 훈련이지만, 고난도의 점프는 물론 몸짓 하나 손끝 하나까지 신경써서 스핀 동작을 마무리합니다.
<인터뷰> 김연아 (피겨 국가대표) : "파이널까지 많은 시간이 남지는 않았으니까 그때까지 준비 잘해서 꼭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출발선상에 선 김연아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또한번 정상에 설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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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파이널 향해 새 역사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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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23 21:49:48
- 수정2006-11-23 22:22:17
<앵커 멘트>
시니어 그랑프리 우승으로 한국 피겨의 새 역사를 쓴 김연아가 짧은 휴식을 마치고 다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김연아의 목표는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그랑프리 파이널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늦은 밤.
그랑프리 우승의 감격을 뒤로하고, 김연아가 다시 신발끈을 조여맸습니다.
빙상장에 들어서기 앞서, 지상훈련을 통해 서서히 몸 상태를 끌어올렸습니다.
숨을 고르고, 자세를 잡은 뒤 도약. 지상에서의 세 바퀴 점프 훈련은 점프의 질을 높이기 위한 김연아식 특별 훈련입니다.
<인터뷰> 박미희 (김연아 선수 어머니) : "공중에서 체공시간 충분히 줘 점프"
국제 수준에 못미치는 빙질에다, 아직 피로가 풀리지 않은 탓에 자꾸 엉덩방아를 찧는 김연아.
어머니도 안쓰러운 표정으로 쳐다보지만, 김연아는 오히려 굳건합니다.
첫 훈련이지만, 고난도의 점프는 물론 몸짓 하나 손끝 하나까지 신경써서 스핀 동작을 마무리합니다.
<인터뷰> 김연아 (피겨 국가대표) : "파이널까지 많은 시간이 남지는 않았으니까 그때까지 준비 잘해서 꼭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출발선상에 선 김연아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또한번 정상에 설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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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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