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벡호 “AG, 가능성 봤다”
입력 2006.11.24 (22:22)
수정 2006.11.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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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와의 평가전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마지막 평가전을 승리로 마친 베어벡호는 가벼운 마음으로 도하에 입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두바이에서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동안 가시방석에 앉았던 베어벡 감독이 최종 리허설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10분 오장은의 선제골과 21분 염기훈의 추가골로 중동의 복병 아랍에미레이트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경기 결과만큼이나 내용면에서도 알찬 경기였습니다.
세트 피스 찬스에서 절묘하게 상대 수비를 속인 약속된 플레이와 순간 판단력이 돋보인 염기훈의 골은 침체 돼 있던 대표팀 공격력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인터뷰> 오장은 (축구대표팀) : "2점으로 여유있게 승리해서 만족스럽고 앞으로 준비를 열심히..."
베어벡 감독도 지난 9월 타이완전 이후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둬 아시안게임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인터뷰> 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 : "아시안게임에서도 후반전처럼 상대를 압박하고 쉽게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아시안게임에서도 후반전처럼 상대를 압박하고 쉽게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다음주 초 이호 등 러시아파와 백지훈등 국내파의 합류로 탄력을 받을 베어벡 호는 오는 28일 방글라데시전을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조별리그를 시작합니다.
대표팀은 모레 결전지 카타르 도하에 입성해 20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와의 평가전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마지막 평가전을 승리로 마친 베어벡호는 가벼운 마음으로 도하에 입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두바이에서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동안 가시방석에 앉았던 베어벡 감독이 최종 리허설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10분 오장은의 선제골과 21분 염기훈의 추가골로 중동의 복병 아랍에미레이트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경기 결과만큼이나 내용면에서도 알찬 경기였습니다.
세트 피스 찬스에서 절묘하게 상대 수비를 속인 약속된 플레이와 순간 판단력이 돋보인 염기훈의 골은 침체 돼 있던 대표팀 공격력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인터뷰> 오장은 (축구대표팀) : "2점으로 여유있게 승리해서 만족스럽고 앞으로 준비를 열심히..."
베어벡 감독도 지난 9월 타이완전 이후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둬 아시안게임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인터뷰> 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 : "아시안게임에서도 후반전처럼 상대를 압박하고 쉽게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아시안게임에서도 후반전처럼 상대를 압박하고 쉽게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다음주 초 이호 등 러시아파와 백지훈등 국내파의 합류로 탄력을 받을 베어벡 호는 오는 28일 방글라데시전을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조별리그를 시작합니다.
대표팀은 모레 결전지 카타르 도하에 입성해 20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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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어벡호 “AG, 가능성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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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24 21:43:08
- 수정2006-11-29 15:44:10
<앵커 멘트>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와의 평가전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마지막 평가전을 승리로 마친 베어벡호는 가벼운 마음으로 도하에 입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두바이에서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동안 가시방석에 앉았던 베어벡 감독이 최종 리허설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10분 오장은의 선제골과 21분 염기훈의 추가골로 중동의 복병 아랍에미레이트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경기 결과만큼이나 내용면에서도 알찬 경기였습니다.
세트 피스 찬스에서 절묘하게 상대 수비를 속인 약속된 플레이와 순간 판단력이 돋보인 염기훈의 골은 침체 돼 있던 대표팀 공격력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인터뷰> 오장은 (축구대표팀) : "2점으로 여유있게 승리해서 만족스럽고 앞으로 준비를 열심히..."
베어벡 감독도 지난 9월 타이완전 이후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둬 아시안게임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인터뷰> 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 : "아시안게임에서도 후반전처럼 상대를 압박하고 쉽게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아시안게임에서도 후반전처럼 상대를 압박하고 쉽게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다음주 초 이호 등 러시아파와 백지훈등 국내파의 합류로 탄력을 받을 베어벡 호는 오는 28일 방글라데시전을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조별리그를 시작합니다.
대표팀은 모레 결전지 카타르 도하에 입성해 20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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