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축구, ‘골 결정력’ 여전히 난제
입력 2006.11.29 (22:25)
수정 2006.11.2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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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하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우리 축구대표팀이 약체 방글라데시를 꺾고 첫 승리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골결정력 부족은 여전히 우리 축구의 난제였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3분 만에 정조국의 패스를 받은 이천수의 골로, 우리나라는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이어 후반에 들어온 박주영의 왼발이 두 차례나 방글라데시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3대0으로 승리를 거둔 축구대표팀은 우리나라는 20년 만의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순조롭게 뗐습니다.
<인터뷰> 핌 베어벡 감독 : "2주 만에 6경기를 해야 하는데 컨디션을 끌어 올려, 모든 선수들이 단 1분이라도 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전체 경기 내용은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첫 골 이후 측면 크로스에 이은 헤딩슛을 반복하며, 창조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고, 골 문 앞 밀집 수비를 깨트릴 공격루트도 개발하지 못했습니다.
박주영의 부활은 반가웠지만, 이천수와 박주영 외에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없다는 것도 아쉬웠습니다.
<인터뷰> 정조국(AG 축구 대표팀) : "팀이 이긴거에 만족하고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실망스러운 경기였고 앞으로의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약체 방글라데시를 상대로 첫 승의 발걸음을 뗀 축구대표팀, 20년 만의 우승을 이뤄내기 위해선 경기력과 골 결정력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도하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우리 축구대표팀이 약체 방글라데시를 꺾고 첫 승리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골결정력 부족은 여전히 우리 축구의 난제였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3분 만에 정조국의 패스를 받은 이천수의 골로, 우리나라는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이어 후반에 들어온 박주영의 왼발이 두 차례나 방글라데시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3대0으로 승리를 거둔 축구대표팀은 우리나라는 20년 만의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순조롭게 뗐습니다.
<인터뷰> 핌 베어벡 감독 : "2주 만에 6경기를 해야 하는데 컨디션을 끌어 올려, 모든 선수들이 단 1분이라도 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전체 경기 내용은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첫 골 이후 측면 크로스에 이은 헤딩슛을 반복하며, 창조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고, 골 문 앞 밀집 수비를 깨트릴 공격루트도 개발하지 못했습니다.
박주영의 부활은 반가웠지만, 이천수와 박주영 외에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없다는 것도 아쉬웠습니다.
<인터뷰> 정조국(AG 축구 대표팀) : "팀이 이긴거에 만족하고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실망스러운 경기였고 앞으로의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약체 방글라데시를 상대로 첫 승의 발걸음을 뗀 축구대표팀, 20년 만의 우승을 이뤄내기 위해선 경기력과 골 결정력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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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 축구, ‘골 결정력’ 여전히 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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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29 21:44:37
- 수정2006-11-29 22:27:52
<앵커 멘트>
도하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우리 축구대표팀이 약체 방글라데시를 꺾고 첫 승리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골결정력 부족은 여전히 우리 축구의 난제였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3분 만에 정조국의 패스를 받은 이천수의 골로, 우리나라는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이어 후반에 들어온 박주영의 왼발이 두 차례나 방글라데시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3대0으로 승리를 거둔 축구대표팀은 우리나라는 20년 만의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순조롭게 뗐습니다.
<인터뷰> 핌 베어벡 감독 : "2주 만에 6경기를 해야 하는데 컨디션을 끌어 올려, 모든 선수들이 단 1분이라도 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전체 경기 내용은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첫 골 이후 측면 크로스에 이은 헤딩슛을 반복하며, 창조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고, 골 문 앞 밀집 수비를 깨트릴 공격루트도 개발하지 못했습니다.
박주영의 부활은 반가웠지만, 이천수와 박주영 외에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없다는 것도 아쉬웠습니다.
<인터뷰> 정조국(AG 축구 대표팀) : "팀이 이긴거에 만족하고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실망스러운 경기였고 앞으로의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약체 방글라데시를 상대로 첫 승의 발걸음을 뗀 축구대표팀, 20년 만의 우승을 이뤄내기 위해선 경기력과 골 결정력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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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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