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으로 세계 우뚝 선 ‘조선산업’
입력 2006.11.30 (22:49)
수정 2006.11.3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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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의 수출 견인차로 조선업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기술력으로 세계 1위로 우뚝서서 최고 호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종우 기자! 지금 이 시각에도 야간작업이 한창인 것 같은데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수출 선박 인도 기일을 맞추기 위한 야간 조업으로 이곳 거제 고현만은 연중 불이 꺼지지 않는 불야성이 벌써 5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 9시를 넘긴 시각에도 3천 톤급 초대형 크레인들은 선박 구조물들을 옮기고 조립하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조선업계는 올해 수출 220억 달러 돌파가 예상됩니다.
전체 총수출액의 7%를 차지하는 큰 비중입니다.
특히나 조선산업은 수출 주력 산업 가운데 국산화율이 가장 높은 91%에 이르고 있고 중소기업에 10조 원대의 파급효과를 내 우리 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44%를 울산 현대와 거제 삼성, 대우조선이 차지해 세계 1, 2, 3위를 석권한 조선업계는 앞으로 3년 이상 수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박중흠(전무/삼성 거제조선소) : "좋은 시장이 올 걸 대비해서 인력과 설비를 증강을 해왔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현재 이 조선시장에서 기술을 바탕으로 한 한국의 조선업이 우위에 서게 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국내 조선업계는 중국 등 후발 조선국들의 맹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극지 해양 플랜트와 신개념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 건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우리의 수출 견인차로 조선업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기술력으로 세계 1위로 우뚝서서 최고 호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종우 기자! 지금 이 시각에도 야간작업이 한창인 것 같은데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수출 선박 인도 기일을 맞추기 위한 야간 조업으로 이곳 거제 고현만은 연중 불이 꺼지지 않는 불야성이 벌써 5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 9시를 넘긴 시각에도 3천 톤급 초대형 크레인들은 선박 구조물들을 옮기고 조립하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조선업계는 올해 수출 220억 달러 돌파가 예상됩니다.
전체 총수출액의 7%를 차지하는 큰 비중입니다.
특히나 조선산업은 수출 주력 산업 가운데 국산화율이 가장 높은 91%에 이르고 있고 중소기업에 10조 원대의 파급효과를 내 우리 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44%를 울산 현대와 거제 삼성, 대우조선이 차지해 세계 1, 2, 3위를 석권한 조선업계는 앞으로 3년 이상 수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박중흠(전무/삼성 거제조선소) : "좋은 시장이 올 걸 대비해서 인력과 설비를 증강을 해왔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현재 이 조선시장에서 기술을 바탕으로 한 한국의 조선업이 우위에 서게 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국내 조선업계는 중국 등 후발 조선국들의 맹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극지 해양 플랜트와 신개념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 건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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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력으로 세계 우뚝 선 ‘조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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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30 21:17:57
- 수정2006-11-30 23:10:42
<앵커 멘트>
우리의 수출 견인차로 조선업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기술력으로 세계 1위로 우뚝서서 최고 호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종우 기자! 지금 이 시각에도 야간작업이 한창인 것 같은데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수출 선박 인도 기일을 맞추기 위한 야간 조업으로 이곳 거제 고현만은 연중 불이 꺼지지 않는 불야성이 벌써 5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 9시를 넘긴 시각에도 3천 톤급 초대형 크레인들은 선박 구조물들을 옮기고 조립하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조선업계는 올해 수출 220억 달러 돌파가 예상됩니다.
전체 총수출액의 7%를 차지하는 큰 비중입니다.
특히나 조선산업은 수출 주력 산업 가운데 국산화율이 가장 높은 91%에 이르고 있고 중소기업에 10조 원대의 파급효과를 내 우리 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44%를 울산 현대와 거제 삼성, 대우조선이 차지해 세계 1, 2, 3위를 석권한 조선업계는 앞으로 3년 이상 수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박중흠(전무/삼성 거제조선소) : "좋은 시장이 올 걸 대비해서 인력과 설비를 증강을 해왔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현재 이 조선시장에서 기술을 바탕으로 한 한국의 조선업이 우위에 서게 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국내 조선업계는 중국 등 후발 조선국들의 맹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극지 해양 플랜트와 신개념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 건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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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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