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지속 성장 가능”
입력 2006.11.30 (22:49)
수정 2006.11.3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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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 우리나라에 온 세계적인 경제 석학인 IMF총재 특별고문은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낙관했습니다.
무역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도 제시했습니다.
이랑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IMF 총재 특별고문으로 있는 앤 크루거 박사는, 한국 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빠르면 10년안에 OECD 회원국 수준의 소득 수준으로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크루거 교수 : "(한국 경제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한국은 경제 성장을 계속해 현재 OECD 회원국 평균 소득의 70% 수준인 한국 국민소득은 10-15년 사이에 회원국 수준을 따라잡을 겁니다."
그렇다면 경제 성장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크루거 교수는 정부의 규제부터 풀라고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크루거 교수 : "서비스업 분야는 아직도 문제 투성입니다. 대다수 문제는 한국 정부의 규제에서 비롯됩니다."
또 서비스 분야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일자리의 숫자보다는 생산성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충고했습니다.
<인터뷰> 크루거 교수 : "한국은 좀 더 나은, 생산성이 높은 일자리가 필요합니다. 2017년부터는 생산인력이 더 이상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미 FTA 체결 등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통해 무역 장벽을 크게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크루거 박사는 한국경제의 강점으로 제조업의 높은 생산성과 교육받은 인력의 경쟁력을 꼽았습니다.
<인터뷰> 크루거 교수 : "한국 경제의 강점은 제조업의 생산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다양한 수준의 학식있는 인재들이 많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KBS 뉴스 이랑입니다.
이번에 우리나라에 온 세계적인 경제 석학인 IMF총재 특별고문은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낙관했습니다.
무역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도 제시했습니다.
이랑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IMF 총재 특별고문으로 있는 앤 크루거 박사는, 한국 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빠르면 10년안에 OECD 회원국 수준의 소득 수준으로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크루거 교수 : "(한국 경제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한국은 경제 성장을 계속해 현재 OECD 회원국 평균 소득의 70% 수준인 한국 국민소득은 10-15년 사이에 회원국 수준을 따라잡을 겁니다."
그렇다면 경제 성장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크루거 교수는 정부의 규제부터 풀라고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크루거 교수 : "서비스업 분야는 아직도 문제 투성입니다. 대다수 문제는 한국 정부의 규제에서 비롯됩니다."
또 서비스 분야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일자리의 숫자보다는 생산성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충고했습니다.
<인터뷰> 크루거 교수 : "한국은 좀 더 나은, 생산성이 높은 일자리가 필요합니다. 2017년부터는 생산인력이 더 이상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미 FTA 체결 등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통해 무역 장벽을 크게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크루거 박사는 한국경제의 강점으로 제조업의 높은 생산성과 교육받은 인력의 경쟁력을 꼽았습니다.
<인터뷰> 크루거 교수 : "한국 경제의 강점은 제조업의 생산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다양한 수준의 학식있는 인재들이 많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KBS 뉴스 이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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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경제, 지속 성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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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30 21:44:29
- 수정2006-11-30 22:50:11
<앵커 멘트>
이번에 우리나라에 온 세계적인 경제 석학인 IMF총재 특별고문은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낙관했습니다.
무역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도 제시했습니다.
이랑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IMF 총재 특별고문으로 있는 앤 크루거 박사는, 한국 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빠르면 10년안에 OECD 회원국 수준의 소득 수준으로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크루거 교수 : "(한국 경제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한국은 경제 성장을 계속해 현재 OECD 회원국 평균 소득의 70% 수준인 한국 국민소득은 10-15년 사이에 회원국 수준을 따라잡을 겁니다."
그렇다면 경제 성장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크루거 교수는 정부의 규제부터 풀라고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크루거 교수 : "서비스업 분야는 아직도 문제 투성입니다. 대다수 문제는 한국 정부의 규제에서 비롯됩니다."
또 서비스 분야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일자리의 숫자보다는 생산성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충고했습니다.
<인터뷰> 크루거 교수 : "한국은 좀 더 나은, 생산성이 높은 일자리가 필요합니다. 2017년부터는 생산인력이 더 이상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미 FTA 체결 등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통해 무역 장벽을 크게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크루거 박사는 한국경제의 강점으로 제조업의 높은 생산성과 교육받은 인력의 경쟁력을 꼽았습니다.
<인터뷰> 크루거 교수 : "한국 경제의 강점은 제조업의 생산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다양한 수준의 학식있는 인재들이 많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KBS 뉴스 이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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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기자 her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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