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팔레스타인처럼 분쟁과 어려운 환경을 딛고 대회에 참가한 나라도 있습니다.
국경 봉쇄를 뚫고 간신히 대회에 참가한 팔레스타인 축구팀을 도하에서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쟁의 포연이 멈추지 않는 팔레스타인, 지난 93년 아시아 올림픽 회원국으로 인정받았지만, 아시안게임 출전은 자유롭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국경이 봉쇄돼, 배구팀은 출전하지 못했고 축구는 전체 선수가 함께 모여 훈련하기도 어렵습니다.
<인터뷰>가싼 알발라위 (팔레스타인 축구감독) : "(이스라엘이 여행을 제한해)한데 모여전체가 훈련하는것도 어렵습니다.
어떤선수는 6개월동안보지도 못했습니다.
현실이 어려워도 이들은 축구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축구는 전쟁에 시달리는 팔레스타인 사람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하마단 비르바하 (팔레스타인 축구팀주장) : "언젠가 한번은 죽고,사람마다 재능이 다른데, 나는 축구로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싶다."
<인터뷰> 지하드 아들라 (시리아 언론인) : "이스라엘체제에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축구선수는 심지어 죽임을 당하기도 합니다."
나라 없는 설움을 겪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
이들에게 이번 아시안게임 출전은 삶에 대한 희망과, 평화를 찾기 위한 과정입니다.
도하에서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이번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팔레스타인처럼 분쟁과 어려운 환경을 딛고 대회에 참가한 나라도 있습니다.
국경 봉쇄를 뚫고 간신히 대회에 참가한 팔레스타인 축구팀을 도하에서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쟁의 포연이 멈추지 않는 팔레스타인, 지난 93년 아시아 올림픽 회원국으로 인정받았지만, 아시안게임 출전은 자유롭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국경이 봉쇄돼, 배구팀은 출전하지 못했고 축구는 전체 선수가 함께 모여 훈련하기도 어렵습니다.
<인터뷰>가싼 알발라위 (팔레스타인 축구감독) : "(이스라엘이 여행을 제한해)한데 모여전체가 훈련하는것도 어렵습니다.
어떤선수는 6개월동안보지도 못했습니다.
현실이 어려워도 이들은 축구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축구는 전쟁에 시달리는 팔레스타인 사람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하마단 비르바하 (팔레스타인 축구팀주장) : "언젠가 한번은 죽고,사람마다 재능이 다른데, 나는 축구로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싶다."
<인터뷰> 지하드 아들라 (시리아 언론인) : "이스라엘체제에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축구선수는 심지어 죽임을 당하기도 합니다."
나라 없는 설움을 겪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
이들에게 이번 아시안게임 출전은 삶에 대한 희망과, 평화를 찾기 위한 과정입니다.
도하에서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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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레스타인, 축구는 희망
-
- 입력 2006-12-06 21:52:56
- 수정2006-12-06 22:33:32
<앵커 멘트>
이번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팔레스타인처럼 분쟁과 어려운 환경을 딛고 대회에 참가한 나라도 있습니다.
국경 봉쇄를 뚫고 간신히 대회에 참가한 팔레스타인 축구팀을 도하에서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쟁의 포연이 멈추지 않는 팔레스타인, 지난 93년 아시아 올림픽 회원국으로 인정받았지만, 아시안게임 출전은 자유롭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국경이 봉쇄돼, 배구팀은 출전하지 못했고 축구는 전체 선수가 함께 모여 훈련하기도 어렵습니다.
<인터뷰>가싼 알발라위 (팔레스타인 축구감독) : "(이스라엘이 여행을 제한해)한데 모여전체가 훈련하는것도 어렵습니다.
어떤선수는 6개월동안보지도 못했습니다.
현실이 어려워도 이들은 축구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축구는 전쟁에 시달리는 팔레스타인 사람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하마단 비르바하 (팔레스타인 축구팀주장) : "언젠가 한번은 죽고,사람마다 재능이 다른데, 나는 축구로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싶다."
<인터뷰> 지하드 아들라 (시리아 언론인) : "이스라엘체제에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축구선수는 심지어 죽임을 당하기도 합니다."
나라 없는 설움을 겪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
이들에게 이번 아시안게임 출전은 삶에 대한 희망과, 평화를 찾기 위한 과정입니다.
도하에서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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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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