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이용열, 첫 금빛 발차기
입력 2006.12.08 (22:21)
수정 2006.12.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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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달밭 태권도에서 첫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이용열 선수가 한국 킬러로 알려진 이란의 하디를 꺾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용열이 종주국의 자존심을 살리며 새로운 아시아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사실상의 결승전이었던 준결승전.
상대는 '한국 킬러'이자 이미 그랜드슬램을 작성한 이란의 하디였습니다.
이용열은, 정확한 왼발 선제 공격으로 하디를 제압하며 지난 아시아 선수권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금메달의 9부 능선을 넘은 이용열에게 결승 상대 왕하오는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2라운드가 채 끝나기도 전에 7대 0, 이른바 콜드게임승인 rsc 승을 거두고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준결승 도중 다친 왼쪽 무릎의 부상 속에 일궈낸 값진 금메달이었습니다.
<인터뷰>이용열(남자 태권도 대표팀): "이제 그랜드 슬램이 목표입니다."
한편, 대표팀의 유일한 고교생 진채린은 여자 8강전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제 남은 체급은 모두 10개. 당초 목표였던 7개의 금메달은 훨씬 웃돌 전망입니다.
대표팀은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며 본격적인 금빛 발차기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도하에서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메달밭 태권도에서 첫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이용열 선수가 한국 킬러로 알려진 이란의 하디를 꺾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용열이 종주국의 자존심을 살리며 새로운 아시아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사실상의 결승전이었던 준결승전.
상대는 '한국 킬러'이자 이미 그랜드슬램을 작성한 이란의 하디였습니다.
이용열은, 정확한 왼발 선제 공격으로 하디를 제압하며 지난 아시아 선수권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금메달의 9부 능선을 넘은 이용열에게 결승 상대 왕하오는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2라운드가 채 끝나기도 전에 7대 0, 이른바 콜드게임승인 rsc 승을 거두고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준결승 도중 다친 왼쪽 무릎의 부상 속에 일궈낸 값진 금메달이었습니다.
<인터뷰>이용열(남자 태권도 대표팀): "이제 그랜드 슬램이 목표입니다."
한편, 대표팀의 유일한 고교생 진채린은 여자 8강전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제 남은 체급은 모두 10개. 당초 목표였던 7개의 금메달은 훨씬 웃돌 전망입니다.
대표팀은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며 본격적인 금빛 발차기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도하에서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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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 이용열, 첫 금빛 발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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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2-08 21:09:45
- 수정2006-12-08 22:30:17
<앵커 멘트>
메달밭 태권도에서 첫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이용열 선수가 한국 킬러로 알려진 이란의 하디를 꺾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용열이 종주국의 자존심을 살리며 새로운 아시아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사실상의 결승전이었던 준결승전.
상대는 '한국 킬러'이자 이미 그랜드슬램을 작성한 이란의 하디였습니다.
이용열은, 정확한 왼발 선제 공격으로 하디를 제압하며 지난 아시아 선수권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금메달의 9부 능선을 넘은 이용열에게 결승 상대 왕하오는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2라운드가 채 끝나기도 전에 7대 0, 이른바 콜드게임승인 rsc 승을 거두고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준결승 도중 다친 왼쪽 무릎의 부상 속에 일궈낸 값진 금메달이었습니다.
<인터뷰>이용열(남자 태권도 대표팀): "이제 그랜드 슬램이 목표입니다."
한편, 대표팀의 유일한 고교생 진채린은 여자 8강전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제 남은 체급은 모두 10개. 당초 목표였던 7개의 금메달은 훨씬 웃돌 전망입니다.
대표팀은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며 본격적인 금빛 발차기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도하에서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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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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