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도 도하 태권도 경기장에선 3번의 애국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3체급을 모두 휩쓸며 9개의 금메달로 5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도하에서 이정화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태권도의 금빛 행진은 마지막날까지 멈출 줄 몰랐습니다.
대표팀의 맏형 김학환은 이란 선수를 2대 0으로 제치고 7번째 태권도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인터뷰> 김학환 : '군대갈라했는데 금따서 너무 행복해요'
이어서 여자 59킬로그램급에선 이성혜가 베트남 선수를 3대 0으로 꺾고 1위 시상대에서 환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인터뷰> 이성혜 : '우승하면 라면 끓여먹고 싶어요'
마지막은 아테네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송명섭이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준결승에서 연장 끝에 이란 선수에 서든데스 승을 거둔 뒤, s-6)결승에서 기어이 금메달을 거머쥐며 우승 한을 풀었습니다.
<인터뷰> 송명섭 : '올림픽 3위, 세계대회 2위, 이번에 1위.. 금 못따면 한국 안들어가려고 했습니다.'
이번 대회 태권도에 걸린 금메달은 남녀 8체급씩, 총 16개.
오늘 3체급을 휩쓸며 모두 9개의 금메달을 따낸 태권도는 당초 목표였던 7개를 웃도는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쳤습니다.
또,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지난 86년 서울 대회 이후 5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도하에서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오늘도 도하 태권도 경기장에선 3번의 애국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3체급을 모두 휩쓸며 9개의 금메달로 5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도하에서 이정화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태권도의 금빛 행진은 마지막날까지 멈출 줄 몰랐습니다.
대표팀의 맏형 김학환은 이란 선수를 2대 0으로 제치고 7번째 태권도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인터뷰> 김학환 : '군대갈라했는데 금따서 너무 행복해요'
이어서 여자 59킬로그램급에선 이성혜가 베트남 선수를 3대 0으로 꺾고 1위 시상대에서 환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인터뷰> 이성혜 : '우승하면 라면 끓여먹고 싶어요'
마지막은 아테네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송명섭이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준결승에서 연장 끝에 이란 선수에 서든데스 승을 거둔 뒤, s-6)결승에서 기어이 금메달을 거머쥐며 우승 한을 풀었습니다.
<인터뷰> 송명섭 : '올림픽 3위, 세계대회 2위, 이번에 1위.. 금 못따면 한국 안들어가려고 했습니다.'
이번 대회 태권도에 걸린 금메달은 남녀 8체급씩, 총 16개.
오늘 3체급을 휩쓸며 모두 9개의 금메달을 따낸 태권도는 당초 목표였던 7개를 웃도는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쳤습니다.
또,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지난 86년 서울 대회 이후 5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도하에서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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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 5회 연속 종합 우승
-
- 입력 2006-12-11 06:55:45
<앵커 멘트>
오늘도 도하 태권도 경기장에선 3번의 애국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3체급을 모두 휩쓸며 9개의 금메달로 5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도하에서 이정화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태권도의 금빛 행진은 마지막날까지 멈출 줄 몰랐습니다.
대표팀의 맏형 김학환은 이란 선수를 2대 0으로 제치고 7번째 태권도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인터뷰> 김학환 : '군대갈라했는데 금따서 너무 행복해요'
이어서 여자 59킬로그램급에선 이성혜가 베트남 선수를 3대 0으로 꺾고 1위 시상대에서 환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인터뷰> 이성혜 : '우승하면 라면 끓여먹고 싶어요'
마지막은 아테네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송명섭이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준결승에서 연장 끝에 이란 선수에 서든데스 승을 거둔 뒤, s-6)결승에서 기어이 금메달을 거머쥐며 우승 한을 풀었습니다.
<인터뷰> 송명섭 : '올림픽 3위, 세계대회 2위, 이번에 1위.. 금 못따면 한국 안들어가려고 했습니다.'
이번 대회 태권도에 걸린 금메달은 남녀 8체급씩, 총 16개.
오늘 3체급을 휩쓸며 모두 9개의 금메달을 따낸 태권도는 당초 목표였던 7개를 웃도는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쳤습니다.
또,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지난 86년 서울 대회 이후 5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도하에서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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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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