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금메달 3개 추가

입력 2006.12.1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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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레슬링도 골든 데이였습니다.

결승에 진출한 김민철과 김정섭,김광석 세 선수가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계속해서 도하 심병일 기잡니다.

<리포트>

같은 날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영광의 얼굴들 3명입니다.

금메달 신호탄을 울린 선수는 그레코 로만형 66kg급의 김민철.

김민철은 우즈베키스탄 선수를 2대 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인터뷰> 김민철 : "첫 금메달 너무 좋다."

이어 결승 매트에 나간 선수는 김정섭.

친형이자 대표팀 트레이너인 김인섭은 관중석에서 동생을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고, 김정섭은 요르단 선수를 2대 0으로 꺾고 마침내 아시안게임 금메달 갈증을 풀며 형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김정섭 : "기사가 나 위주로 나갔으면 좋겠다.정말 기쁘다."

마지막 결승에 나선 김광석도 120kg급 금메달을 따내 레슬링장은 말 그대로 한국잔치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광석 : "선수생활 중단 위기도 있었는데 계속 하길 잘했다."

이틀에 걸쳐 레슬링에서만 금메달 4개, 2위 일본 추격에 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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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슬링, 금메달 3개 추가
    • 입력 2006-12-11 06: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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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레슬링도 골든 데이였습니다. 결승에 진출한 김민철과 김정섭,김광석 세 선수가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계속해서 도하 심병일 기잡니다. <리포트> 같은 날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영광의 얼굴들 3명입니다. 금메달 신호탄을 울린 선수는 그레코 로만형 66kg급의 김민철. 김민철은 우즈베키스탄 선수를 2대 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인터뷰> 김민철 : "첫 금메달 너무 좋다." 이어 결승 매트에 나간 선수는 김정섭. 친형이자 대표팀 트레이너인 김인섭은 관중석에서 동생을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고, 김정섭은 요르단 선수를 2대 0으로 꺾고 마침내 아시안게임 금메달 갈증을 풀며 형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김정섭 : "기사가 나 위주로 나갔으면 좋겠다.정말 기쁘다." 마지막 결승에 나선 김광석도 120kg급 금메달을 따내 레슬링장은 말 그대로 한국잔치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광석 : "선수생활 중단 위기도 있었는데 계속 하길 잘했다." 이틀에 걸쳐 레슬링에서만 금메달 4개, 2위 일본 추격에 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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