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6자회담이 임박하면서 미국이 대북압박 수준을 다시 강화하는 움직임입니다.
마카오 계좌해제등 구체적 현안들은 실무그룹을 중심으로 논의될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이현주 특파원의 보돕니다.
<리포트>
북한의 가장 민감한 현안인 마카오 계좌 문제를 미국 재무차관이 새삼 언급했습니다.
그 자금이 합법이건 불법이건 유엔제재 이상의 제재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합법 자금은 골라 해제해주자는 최근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6자회담을 앞두고 그 진의가 주목되는 발언입니다.
미 국무부도 이번 6자회담은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매코맥(미 국무부 대변인):"실질적 진전을 해내야 한다는 거죠. 9·19 공동 성명을 이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행동과 조처를 해야 됩니다."
라이스 국무장관은 앞으로 24개월이내에 북핵 해체를 하라는 시한까지 제시했습니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은 이같은 분위기 때문에 이번 6자회담은 북한 핵문제라는 기본 의제를 바탕으로, 마카오 계좌 해제와 대북 경제 지원, 북미 국교 정상화 평화 협정 체결 등 현안 위주의 4-6개 실무그룹 중심으로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중국이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 5개 실무그룹과도 거의 일치하는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 다자뿐 아니라 북미간 직접 대화등 양자회담도 가미될 전망입니다.
회담이 재개되면 북미간에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신뢰회복을 위한 미국의 요구와 북한에 돌아갈 상응조치간 균형점을 찾을 수 있느냐가 이번회담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6자회담이 임박하면서 미국이 대북압박 수준을 다시 강화하는 움직임입니다.
마카오 계좌해제등 구체적 현안들은 실무그룹을 중심으로 논의될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이현주 특파원의 보돕니다.
<리포트>
북한의 가장 민감한 현안인 마카오 계좌 문제를 미국 재무차관이 새삼 언급했습니다.
그 자금이 합법이건 불법이건 유엔제재 이상의 제재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합법 자금은 골라 해제해주자는 최근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6자회담을 앞두고 그 진의가 주목되는 발언입니다.
미 국무부도 이번 6자회담은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매코맥(미 국무부 대변인):"실질적 진전을 해내야 한다는 거죠. 9·19 공동 성명을 이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행동과 조처를 해야 됩니다."
라이스 국무장관은 앞으로 24개월이내에 북핵 해체를 하라는 시한까지 제시했습니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은 이같은 분위기 때문에 이번 6자회담은 북한 핵문제라는 기본 의제를 바탕으로, 마카오 계좌 해제와 대북 경제 지원, 북미 국교 정상화 평화 협정 체결 등 현안 위주의 4-6개 실무그룹 중심으로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중국이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 5개 실무그룹과도 거의 일치하는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 다자뿐 아니라 북미간 직접 대화등 양자회담도 가미될 전망입니다.
회담이 재개되면 북미간에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신뢰회복을 위한 미국의 요구와 북한에 돌아갈 상응조치간 균형점을 찾을 수 있느냐가 이번회담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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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자회담, 4∼6개 실무그룹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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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2-12 21:13:35
<앵커 멘트>
6자회담이 임박하면서 미국이 대북압박 수준을 다시 강화하는 움직임입니다.
마카오 계좌해제등 구체적 현안들은 실무그룹을 중심으로 논의될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이현주 특파원의 보돕니다.
<리포트>
북한의 가장 민감한 현안인 마카오 계좌 문제를 미국 재무차관이 새삼 언급했습니다.
그 자금이 합법이건 불법이건 유엔제재 이상의 제재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합법 자금은 골라 해제해주자는 최근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6자회담을 앞두고 그 진의가 주목되는 발언입니다.
미 국무부도 이번 6자회담은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매코맥(미 국무부 대변인):"실질적 진전을 해내야 한다는 거죠. 9·19 공동 성명을 이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행동과 조처를 해야 됩니다."
라이스 국무장관은 앞으로 24개월이내에 북핵 해체를 하라는 시한까지 제시했습니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은 이같은 분위기 때문에 이번 6자회담은 북한 핵문제라는 기본 의제를 바탕으로, 마카오 계좌 해제와 대북 경제 지원, 북미 국교 정상화 평화 협정 체결 등 현안 위주의 4-6개 실무그룹 중심으로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중국이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 5개 실무그룹과도 거의 일치하는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 다자뿐 아니라 북미간 직접 대화등 양자회담도 가미될 전망입니다.
회담이 재개되면 북미간에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신뢰회복을 위한 미국의 요구와 북한에 돌아갈 상응조치간 균형점을 찾을 수 있느냐가 이번회담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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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goods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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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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