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탄환’ 류시앙, 월드스타 실감
입력 2006.12.13 (22:08)
수정 2006.12.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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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선수로 육상 단거리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류시앙이 이번 대회에서 수많은 취재진과 관중을 몰고 다녀 월드스타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이모저모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역시 황색탄환이었습니다.
남자 110m 허들 세계기록 보유자인 중국의 류시앙은 13초 15의 기록으로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류시앙 (중국 대표팀): "(출발 전에 허들을 가리키면서 중얼거리던데 뭐라고 말했습니까?)허들아, 높이를 낮춰서 나를 도와줘라고 주문을 걸었습니다."
금빛질주를 끝내고 트랙을 벗어난 류시앙을 맞이한 건 취재지역을 지나가야 하는 또 한 번의 레이스...
110m 를 13초대에 주파한 류시앙이지만 수 많은 취재진이 모인 20m 정도의 사잇길을 지나가는 데는 30분이나 걸렸습니다.
류시앙이 취재지역을 빠져나가자 이 곳에 있던 수 많은 취재진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갔습니다.
여자 소프트볼 우리나라와 북한의 경기에서 땅볼 타구를 타자 앞에서 1루수가 잡자 타자가 벤치로 들어가려 합니다.
아웃이라고 판단한 1루수가 타자를 태그하지 않고 공을 돌리는 사이 타자는 1루로 뛰었고 결과는 세이프, 1루수는 자신의 실수를 탓할 뿐입니다.
KBS 뉴스 황진웁니다.
아시아선수로 육상 단거리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류시앙이 이번 대회에서 수많은 취재진과 관중을 몰고 다녀 월드스타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이모저모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역시 황색탄환이었습니다.
남자 110m 허들 세계기록 보유자인 중국의 류시앙은 13초 15의 기록으로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류시앙 (중국 대표팀): "(출발 전에 허들을 가리키면서 중얼거리던데 뭐라고 말했습니까?)허들아, 높이를 낮춰서 나를 도와줘라고 주문을 걸었습니다."
금빛질주를 끝내고 트랙을 벗어난 류시앙을 맞이한 건 취재지역을 지나가야 하는 또 한 번의 레이스...
110m 를 13초대에 주파한 류시앙이지만 수 많은 취재진이 모인 20m 정도의 사잇길을 지나가는 데는 30분이나 걸렸습니다.
류시앙이 취재지역을 빠져나가자 이 곳에 있던 수 많은 취재진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갔습니다.
여자 소프트볼 우리나라와 북한의 경기에서 땅볼 타구를 타자 앞에서 1루수가 잡자 타자가 벤치로 들어가려 합니다.
아웃이라고 판단한 1루수가 타자를 태그하지 않고 공을 돌리는 사이 타자는 1루로 뛰었고 결과는 세이프, 1루수는 자신의 실수를 탓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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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색탄환’ 류시앙, 월드스타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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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2-13 21:50:59
- 수정2006-12-13 22:09:35
<앵커 멘트>
아시아선수로 육상 단거리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류시앙이 이번 대회에서 수많은 취재진과 관중을 몰고 다녀 월드스타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이모저모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역시 황색탄환이었습니다.
남자 110m 허들 세계기록 보유자인 중국의 류시앙은 13초 15의 기록으로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류시앙 (중국 대표팀): "(출발 전에 허들을 가리키면서 중얼거리던데 뭐라고 말했습니까?)허들아, 높이를 낮춰서 나를 도와줘라고 주문을 걸었습니다."
금빛질주를 끝내고 트랙을 벗어난 류시앙을 맞이한 건 취재지역을 지나가야 하는 또 한 번의 레이스...
110m 를 13초대에 주파한 류시앙이지만 수 많은 취재진이 모인 20m 정도의 사잇길을 지나가는 데는 30분이나 걸렸습니다.
류시앙이 취재지역을 빠져나가자 이 곳에 있던 수 많은 취재진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갔습니다.
여자 소프트볼 우리나라와 북한의 경기에서 땅볼 타구를 타자 앞에서 1루수가 잡자 타자가 벤치로 들어가려 합니다.
아웃이라고 판단한 1루수가 타자를 태그하지 않고 공을 돌리는 사이 타자는 1루로 뛰었고 결과는 세이프, 1루수는 자신의 실수를 탓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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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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