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복선화, 동두천·천안 전철로!
입력 2006.12.15 (22:17)
수정 2006.12.1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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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북부를 관통하는 경원선이 오늘부터 복선전철로 개통됐습니다.
전철로 동두천과 천안을 오갈수 있게 돼 지역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함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로 개통된 경원선 복선 전철 구간은 의정부와 동두천 사이 22km 구간입니다.
철로가 하나 더 증설됨에 따라 운행 횟수가 하루 23차례에서 140차례로 6배 이상 늘었습니다.
<인터뷰>신정래(서울시 번1동) : "1시간씩 기다려야 했는데, 6분이나 10분 마다 오니까 주민들은 편리하죠"
또 지하철 1호선과 연결되면서 서울은 물론 동두천과 인천, 천안도 전철로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
경기북부지역과 충북지역이 반나절 생활권이 된 것입니다.
<인터뷰>이순희(안산 거주/동두천행) : "한번에 갈 수 있어 멀었던 친정집 다니기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이 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은 관광객 증대 등 지역개발의 전기가 마련됐다며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인터뷰>임충빈(경기도 양주시장) : "신도시 조성 등 지역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경원선 복선 전철 이용객이 3배 이상 늘게 돼 국도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경원선이 놓여 진 때는 일제강점하인 1914년, 복선 전철 개통으로 92년에 이르는 단선 역사는 마감됐습니다.
KBS 뉴스 함철입니다.
경기북부를 관통하는 경원선이 오늘부터 복선전철로 개통됐습니다.
전철로 동두천과 천안을 오갈수 있게 돼 지역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함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로 개통된 경원선 복선 전철 구간은 의정부와 동두천 사이 22km 구간입니다.
철로가 하나 더 증설됨에 따라 운행 횟수가 하루 23차례에서 140차례로 6배 이상 늘었습니다.
<인터뷰>신정래(서울시 번1동) : "1시간씩 기다려야 했는데, 6분이나 10분 마다 오니까 주민들은 편리하죠"
또 지하철 1호선과 연결되면서 서울은 물론 동두천과 인천, 천안도 전철로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
경기북부지역과 충북지역이 반나절 생활권이 된 것입니다.
<인터뷰>이순희(안산 거주/동두천행) : "한번에 갈 수 있어 멀었던 친정집 다니기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이 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은 관광객 증대 등 지역개발의 전기가 마련됐다며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인터뷰>임충빈(경기도 양주시장) : "신도시 조성 등 지역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경원선 복선 전철 이용객이 3배 이상 늘게 돼 국도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경원선이 놓여 진 때는 일제강점하인 1914년, 복선 전철 개통으로 92년에 이르는 단선 역사는 마감됐습니다.
KBS 뉴스 함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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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원선 복선화, 동두천·천안 전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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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2-15 21: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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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를 관통하는 경원선이 오늘부터 복선전철로 개통됐습니다.
전철로 동두천과 천안을 오갈수 있게 돼 지역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함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로 개통된 경원선 복선 전철 구간은 의정부와 동두천 사이 22km 구간입니다.
철로가 하나 더 증설됨에 따라 운행 횟수가 하루 23차례에서 140차례로 6배 이상 늘었습니다.
<인터뷰>신정래(서울시 번1동) : "1시간씩 기다려야 했는데, 6분이나 10분 마다 오니까 주민들은 편리하죠"
또 지하철 1호선과 연결되면서 서울은 물론 동두천과 인천, 천안도 전철로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
경기북부지역과 충북지역이 반나절 생활권이 된 것입니다.
<인터뷰>이순희(안산 거주/동두천행) : "한번에 갈 수 있어 멀었던 친정집 다니기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이 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은 관광객 증대 등 지역개발의 전기가 마련됐다며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인터뷰>임충빈(경기도 양주시장) : "신도시 조성 등 지역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경원선 복선 전철 이용객이 3배 이상 늘게 돼 국도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경원선이 놓여 진 때는 일제강점하인 1914년, 복선 전철 개통으로 92년에 이르는 단선 역사는 마감됐습니다.
KBS 뉴스 함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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