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3회 연속 종합 2위 지켰다

입력 2006.12.15 (22:17) 수정 2006.12.1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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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레슬링 자유형에 출전한 백진국 선수는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또 펜싱은 금메달 2개를 보태며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도하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슬링 마지막 날, 백진국이 우리 선수단의 금 행진에 힘을 보탰습니다.

자유형 66kg급 백진국은 일본의 고지마 다카후미를 2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백진국(레슬링 대표): " 막상 금메달 따니까 아무 생각 안나고 아들이 보고싶다."

펜싱 단체전에선 중국에 통쾌한 설욕전을 펼쳤습니다.

남현희와 서미정,정길옥,전희숙이 나선 여자 플러레는 중국을 45대 37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남현희는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남현희(펜싱 대표/2광왕): "우승해서 그런지 아픈 것도 모르겠다."

김승구, 정진선과 김원진,박상선이 출전한 남자 에뻬는 접전을 벌인 끝에, 중국에 35대 33. 2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김승구(펜싱 대표): "가진 것도 없으니까 잃을 것도 없다 라는 생각하고 뛰었는데 단체전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

펜싱은 이로써 금메달 4개를 따내며 우리 선수단의 종합 2위 수성에 힘을 보탰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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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 3회 연속 종합 2위 지켰다
    • 입력 2006-12-15 21:47:09
    • 수정2006-12-15 22: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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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레슬링 자유형에 출전한 백진국 선수는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또 펜싱은 금메달 2개를 보태며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도하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슬링 마지막 날, 백진국이 우리 선수단의 금 행진에 힘을 보탰습니다. 자유형 66kg급 백진국은 일본의 고지마 다카후미를 2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백진국(레슬링 대표): " 막상 금메달 따니까 아무 생각 안나고 아들이 보고싶다." 펜싱 단체전에선 중국에 통쾌한 설욕전을 펼쳤습니다. 남현희와 서미정,정길옥,전희숙이 나선 여자 플러레는 중국을 45대 37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남현희는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남현희(펜싱 대표/2광왕): "우승해서 그런지 아픈 것도 모르겠다." 김승구, 정진선과 김원진,박상선이 출전한 남자 에뻬는 접전을 벌인 끝에, 중국에 35대 33. 2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김승구(펜싱 대표): "가진 것도 없으니까 잃을 것도 없다 라는 생각하고 뛰었는데 단체전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 펜싱은 이로써 금메달 4개를 따내며 우리 선수단의 종합 2위 수성에 힘을 보탰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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