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3총사 출격 준비 완료
입력 2006.12.26 (22:09)
수정 2006.12.2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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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기현과 박지성, 이영표 등 프리미어리그 삼총사가 오늘 밤 나란히 출격합니다.
세 선수 모두 부진 탈출이 과제지만 특히, 레딩의 설기현은 최근 1무 3패로 부진한 팀을 구해야 하는 해결사 역할까지 떠맡아할 분위기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크리스마스 다음날, 주변의 고마운 이들에게 선물 박스를 주는 오늘을 잉글랜드에선 '복싱데이'라 부릅니다.
프리미어리그는 전통적으로 '복싱데이' 경기를 펼치는데, 올해는 프리미어리그 삼총사의 명예회복 무대로 관심이 모아집니다.
가장 어깨가 무거운 선수는 레딩의 스나이퍼, 설기현입니다.
공격의 최전선을 맡은 상황에서 최근 팀이 1무3패로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오늘 상대는 첼시입니다.
맨체스터에 승점 2점이 뒤진 첼시는 레딩을 잡고 선두 도약을 벼르고 있습니다.
안팎으로 힘든 상황에서 시즌 4호 골과 팀을 부진에서 구하는 설기현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지난 경기에서 아직 최상이 아니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5점에 그친 박지성.
리그 13위 약체 위건과의 경기지만 선발 출장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박지성은 조커로 교체 출전해 시즌 초반까지 보여줬던 신형엔진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에코토와 주전 경쟁이 한창인 이영표 역시 출전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지난 뉴캐슬전에 이어 애스턴 빌라전에 선발 출전해, 욜 감독의 믿음을 되살릴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설기현과 박지성, 이영표 등 프리미어리그 삼총사가 오늘 밤 나란히 출격합니다.
세 선수 모두 부진 탈출이 과제지만 특히, 레딩의 설기현은 최근 1무 3패로 부진한 팀을 구해야 하는 해결사 역할까지 떠맡아할 분위기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크리스마스 다음날, 주변의 고마운 이들에게 선물 박스를 주는 오늘을 잉글랜드에선 '복싱데이'라 부릅니다.
프리미어리그는 전통적으로 '복싱데이' 경기를 펼치는데, 올해는 프리미어리그 삼총사의 명예회복 무대로 관심이 모아집니다.
가장 어깨가 무거운 선수는 레딩의 스나이퍼, 설기현입니다.
공격의 최전선을 맡은 상황에서 최근 팀이 1무3패로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오늘 상대는 첼시입니다.
맨체스터에 승점 2점이 뒤진 첼시는 레딩을 잡고 선두 도약을 벼르고 있습니다.
안팎으로 힘든 상황에서 시즌 4호 골과 팀을 부진에서 구하는 설기현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지난 경기에서 아직 최상이 아니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5점에 그친 박지성.
리그 13위 약체 위건과의 경기지만 선발 출장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박지성은 조커로 교체 출전해 시즌 초반까지 보여줬던 신형엔진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에코토와 주전 경쟁이 한창인 이영표 역시 출전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지난 뉴캐슬전에 이어 애스턴 빌라전에 선발 출전해, 욜 감독의 믿음을 되살릴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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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리그 3총사 출격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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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2-26 21:42:46
- 수정2006-12-26 22:38:33
<앵커 멘트>
설기현과 박지성, 이영표 등 프리미어리그 삼총사가 오늘 밤 나란히 출격합니다.
세 선수 모두 부진 탈출이 과제지만 특히, 레딩의 설기현은 최근 1무 3패로 부진한 팀을 구해야 하는 해결사 역할까지 떠맡아할 분위기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크리스마스 다음날, 주변의 고마운 이들에게 선물 박스를 주는 오늘을 잉글랜드에선 '복싱데이'라 부릅니다.
프리미어리그는 전통적으로 '복싱데이' 경기를 펼치는데, 올해는 프리미어리그 삼총사의 명예회복 무대로 관심이 모아집니다.
가장 어깨가 무거운 선수는 레딩의 스나이퍼, 설기현입니다.
공격의 최전선을 맡은 상황에서 최근 팀이 1무3패로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오늘 상대는 첼시입니다.
맨체스터에 승점 2점이 뒤진 첼시는 레딩을 잡고 선두 도약을 벼르고 있습니다.
안팎으로 힘든 상황에서 시즌 4호 골과 팀을 부진에서 구하는 설기현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지난 경기에서 아직 최상이 아니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5점에 그친 박지성.
리그 13위 약체 위건과의 경기지만 선발 출장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박지성은 조커로 교체 출전해 시즌 초반까지 보여줬던 신형엔진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에코토와 주전 경쟁이 한창인 이영표 역시 출전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지난 뉴캐슬전에 이어 애스턴 빌라전에 선발 출전해, 욜 감독의 믿음을 되살릴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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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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