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병 월급 23% 인상 등 복지제도 개선
입력 2006.12.28 (22:11)
수정 2006.12.2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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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년부터는 군 장병들의 복지가 한층 향상될것으로 보입니다.
월급인상은 물론 제대전 건강검진 또 군복무중 대학 학점취득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이동현 (육군 병장): "쫄면이나 치킨 이런거 먹고 싶은 생각이 많이 나죠.."
<녹취>이제욱 (육군 상병): "소시지같은거? 나오긴 하지만 더 먹고 싶다는 맘이 들죠...."
내년부터 신세대 장병들이 좋아하는 쫄면과 우동, 햄슬라이스, 치킨 너겟 등이 군 식단에 등장합니다.
꼬리곰탕이나 소시지, 조기 등도 양이 늘어나고 식판에 올라오는 횟수도 많게는 24번이상 늘어납니다.
국방부는 두 차례에 걸쳐 4천여명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새 메뉴를 결정했습니다.
복장도 개선돼 기존에 한벌만 지급되던 전투복과 운동복이 2벌씩 지급됩니다.
또 영내 활동모와 군장품 부착용 명찰이 주어지며 각종 복장의 원단 재질도 좋아집니다.
사병들의 월급도 23% 인상돼 상병의 경우 6만 5천원이던 월급이 8만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국방부는 또 군 복무중에도 병영내에서 인터넷을 통한 e-러닝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해 연간 최대 6학점까지 대학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조영덕 (육군 일병): "복무중에도 학점을 이수할 수 있어서 대학 졸업도 앞당길수 있어 좋습니다..."
또 제대전 모든 사병들은 건강검진을 받게 됩니다.
내년에 모두 23개 항목에 대한 건강검진이 시범실시된 뒤 내후년부터는 전 사병으로 확대됩니다.
KBS 뉴스 김학잽니다.
내년부터는 군 장병들의 복지가 한층 향상될것으로 보입니다.
월급인상은 물론 제대전 건강검진 또 군복무중 대학 학점취득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이동현 (육군 병장): "쫄면이나 치킨 이런거 먹고 싶은 생각이 많이 나죠.."
<녹취>이제욱 (육군 상병): "소시지같은거? 나오긴 하지만 더 먹고 싶다는 맘이 들죠...."
내년부터 신세대 장병들이 좋아하는 쫄면과 우동, 햄슬라이스, 치킨 너겟 등이 군 식단에 등장합니다.
꼬리곰탕이나 소시지, 조기 등도 양이 늘어나고 식판에 올라오는 횟수도 많게는 24번이상 늘어납니다.
국방부는 두 차례에 걸쳐 4천여명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새 메뉴를 결정했습니다.
복장도 개선돼 기존에 한벌만 지급되던 전투복과 운동복이 2벌씩 지급됩니다.
또 영내 활동모와 군장품 부착용 명찰이 주어지며 각종 복장의 원단 재질도 좋아집니다.
사병들의 월급도 23% 인상돼 상병의 경우 6만 5천원이던 월급이 8만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국방부는 또 군 복무중에도 병영내에서 인터넷을 통한 e-러닝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해 연간 최대 6학점까지 대학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조영덕 (육군 일병): "복무중에도 학점을 이수할 수 있어서 대학 졸업도 앞당길수 있어 좋습니다..."
또 제대전 모든 사병들은 건강검진을 받게 됩니다.
내년에 모두 23개 항목에 대한 건강검진이 시범실시된 뒤 내후년부터는 전 사병으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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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병 월급 23% 인상 등 복지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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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2-28 21:24:42
- 수정2006-12-28 22:51:27
<앵커 멘트>
내년부터는 군 장병들의 복지가 한층 향상될것으로 보입니다.
월급인상은 물론 제대전 건강검진 또 군복무중 대학 학점취득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이동현 (육군 병장): "쫄면이나 치킨 이런거 먹고 싶은 생각이 많이 나죠.."
<녹취>이제욱 (육군 상병): "소시지같은거? 나오긴 하지만 더 먹고 싶다는 맘이 들죠...."
내년부터 신세대 장병들이 좋아하는 쫄면과 우동, 햄슬라이스, 치킨 너겟 등이 군 식단에 등장합니다.
꼬리곰탕이나 소시지, 조기 등도 양이 늘어나고 식판에 올라오는 횟수도 많게는 24번이상 늘어납니다.
국방부는 두 차례에 걸쳐 4천여명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새 메뉴를 결정했습니다.
복장도 개선돼 기존에 한벌만 지급되던 전투복과 운동복이 2벌씩 지급됩니다.
또 영내 활동모와 군장품 부착용 명찰이 주어지며 각종 복장의 원단 재질도 좋아집니다.
사병들의 월급도 23% 인상돼 상병의 경우 6만 5천원이던 월급이 8만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국방부는 또 군 복무중에도 병영내에서 인터넷을 통한 e-러닝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해 연간 최대 6학점까지 대학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조영덕 (육군 일병): "복무중에도 학점을 이수할 수 있어서 대학 졸업도 앞당길수 있어 좋습니다..."
또 제대전 모든 사병들은 건강검진을 받게 됩니다.
내년에 모두 23개 항목에 대한 건강검진이 시범실시된 뒤 내후년부터는 전 사병으로 확대됩니다.
KBS 뉴스 김학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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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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