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의 조선산업 역시 올해도 전망이 밝습니다. 월등히 앞선 기술력으로 후발 조선국들의 추격을 물리치고 올해도 세계 조선업계 1위부터 6위까지를 석권한다는 계획입니다.
오종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영하의 겨울바람에도 조선소 작업장은 쉴 틈이 없습니다.
늘어나는 수주물량에 일부 조선소 근로자들은 설 연휴마저 잊은 채 작업이 한창입니다.
<인터뷰>박상수(삼성중공업 근로자): "조선산업이 호황인데 저희들은 자만하지 않고 생산성 향상, 품질로써, 고객만족으로써..."
올해 현대와 삼성, 대우 이른바 조선 빅3의 수주 예상 실적은 약 370억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슷합니다.
예상 순이익도 8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도, 세계 조선업계 1위에서 6위까지 모두 우리 업체들이 차지하고,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40% 이상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조선업계의 호황은 올해도 이어져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될 전망입니다.
중국 등 후발 조선국의 도전이 거세지만, 우리 조선업계는 LNG선과 해양플랜트 등 새로운 고부가가치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종기(대우조선해양 이사): "우리의 조선기술력은 사실 후발국들에 비해 10년 이상 앞서 있습니다. 많은 물량들도 수주해 있기 때문에..."
국산화율 90%로 국내 경제 기여도도 최상위권인 우리 조선업계는 이미 앞으로 3년치의 일감을 확보한 채 올해도 세계 시장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우리의 조선산업 역시 올해도 전망이 밝습니다. 월등히 앞선 기술력으로 후발 조선국들의 추격을 물리치고 올해도 세계 조선업계 1위부터 6위까지를 석권한다는 계획입니다.
오종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영하의 겨울바람에도 조선소 작업장은 쉴 틈이 없습니다.
늘어나는 수주물량에 일부 조선소 근로자들은 설 연휴마저 잊은 채 작업이 한창입니다.
<인터뷰>박상수(삼성중공업 근로자): "조선산업이 호황인데 저희들은 자만하지 않고 생산성 향상, 품질로써, 고객만족으로써..."
올해 현대와 삼성, 대우 이른바 조선 빅3의 수주 예상 실적은 약 370억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슷합니다.
예상 순이익도 8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도, 세계 조선업계 1위에서 6위까지 모두 우리 업체들이 차지하고,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40% 이상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조선업계의 호황은 올해도 이어져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될 전망입니다.
중국 등 후발 조선국의 도전이 거세지만, 우리 조선업계는 LNG선과 해양플랜트 등 새로운 고부가가치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종기(대우조선해양 이사): "우리의 조선기술력은 사실 후발국들에 비해 10년 이상 앞서 있습니다. 많은 물량들도 수주해 있기 때문에..."
국산화율 90%로 국내 경제 기여도도 최상위권인 우리 조선업계는 이미 앞으로 3년치의 일감을 확보한 채 올해도 세계 시장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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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업종 올해도 ‘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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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01 21:25:04
<앵커 멘트>
우리의 조선산업 역시 올해도 전망이 밝습니다. 월등히 앞선 기술력으로 후발 조선국들의 추격을 물리치고 올해도 세계 조선업계 1위부터 6위까지를 석권한다는 계획입니다.
오종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영하의 겨울바람에도 조선소 작업장은 쉴 틈이 없습니다.
늘어나는 수주물량에 일부 조선소 근로자들은 설 연휴마저 잊은 채 작업이 한창입니다.
<인터뷰>박상수(삼성중공업 근로자): "조선산업이 호황인데 저희들은 자만하지 않고 생산성 향상, 품질로써, 고객만족으로써..."
올해 현대와 삼성, 대우 이른바 조선 빅3의 수주 예상 실적은 약 370억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슷합니다.
예상 순이익도 8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도, 세계 조선업계 1위에서 6위까지 모두 우리 업체들이 차지하고,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40% 이상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조선업계의 호황은 올해도 이어져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될 전망입니다.
중국 등 후발 조선국의 도전이 거세지만, 우리 조선업계는 LNG선과 해양플랜트 등 새로운 고부가가치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종기(대우조선해양 이사): "우리의 조선기술력은 사실 후발국들에 비해 10년 이상 앞서 있습니다. 많은 물량들도 수주해 있기 때문에..."
국산화율 90%로 국내 경제 기여도도 최상위권인 우리 조선업계는 이미 앞으로 3년치의 일감을 확보한 채 올해도 세계 시장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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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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