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의 수출 주력품목인 반도체. 올해도 호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는 400억달러 수출도 달성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반도체 호황을 이끌 호재는 이달 말 예정인 윈도우 비스타, 차세대 컴퓨터 운용체계의 출십니다.
윈도우 비스타를 구동하기 위해선 기가급의 대용량 메모리가 필수적이어서, D램 시장은 10년 만에 수요가 가장 많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유재성(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강력한 그래픽으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메모리 수요를 많이 필요로 합니다. 그에 대한 수혜는 메모리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한국의 여러 업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D램 445억 달러, 플래시 메모리 160억 달러 등 600억 달러가 넘는 메모리 시장의 절반 이상이 한국의 몫이 될 전망입니다.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벌써부터 생산라인을 D램 중심으로 전환하며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녹취>조남용(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부사장): "기확보된 60나노 공정 D램,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원가부문에서 가장 저렴하고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공급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350억 달러를 넘어섰던 반도체 수출은 올해는 15% 이상이 증가해 400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마다 메모리 용량을 두 배씩 늘려온 이른바 황의 법칙이 8년째 구현될지, 약세를 보여온 비메모리와 퓨전 반도체에서 어떤 신기술을 선보일지가 관심입니다.
지난해 마의 50나노 벽을 깼던 반도체 신화는 올해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인석입니다.
우리의 수출 주력품목인 반도체. 올해도 호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는 400억달러 수출도 달성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반도체 호황을 이끌 호재는 이달 말 예정인 윈도우 비스타, 차세대 컴퓨터 운용체계의 출십니다.
윈도우 비스타를 구동하기 위해선 기가급의 대용량 메모리가 필수적이어서, D램 시장은 10년 만에 수요가 가장 많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유재성(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강력한 그래픽으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메모리 수요를 많이 필요로 합니다. 그에 대한 수혜는 메모리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한국의 여러 업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D램 445억 달러, 플래시 메모리 160억 달러 등 600억 달러가 넘는 메모리 시장의 절반 이상이 한국의 몫이 될 전망입니다.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벌써부터 생산라인을 D램 중심으로 전환하며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녹취>조남용(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부사장): "기확보된 60나노 공정 D램,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원가부문에서 가장 저렴하고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공급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350억 달러를 넘어섰던 반도체 수출은 올해는 15% 이상이 증가해 400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마다 메모리 용량을 두 배씩 늘려온 이른바 황의 법칙이 8년째 구현될지, 약세를 보여온 비메모리와 퓨전 반도체에서 어떤 신기술을 선보일지가 관심입니다.
지난해 마의 50나노 벽을 깼던 반도체 신화는 올해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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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수출, 400억 달러 넘본다
-
- 입력 2007-01-01 21:23:36
<앵커 멘트>
우리의 수출 주력품목인 반도체. 올해도 호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는 400억달러 수출도 달성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반도체 호황을 이끌 호재는 이달 말 예정인 윈도우 비스타, 차세대 컴퓨터 운용체계의 출십니다.
윈도우 비스타를 구동하기 위해선 기가급의 대용량 메모리가 필수적이어서, D램 시장은 10년 만에 수요가 가장 많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유재성(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강력한 그래픽으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메모리 수요를 많이 필요로 합니다. 그에 대한 수혜는 메모리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한국의 여러 업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D램 445억 달러, 플래시 메모리 160억 달러 등 600억 달러가 넘는 메모리 시장의 절반 이상이 한국의 몫이 될 전망입니다.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벌써부터 생산라인을 D램 중심으로 전환하며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녹취>조남용(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부사장): "기확보된 60나노 공정 D램,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원가부문에서 가장 저렴하고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공급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350억 달러를 넘어섰던 반도체 수출은 올해는 15% 이상이 증가해 400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마다 메모리 용량을 두 배씩 늘려온 이른바 황의 법칙이 8년째 구현될지, 약세를 보여온 비메모리와 퓨전 반도체에서 어떤 신기술을 선보일지가 관심입니다.
지난해 마의 50나노 벽을 깼던 반도체 신화는 올해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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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석 기자 isj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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