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단 대한항공, 7년만에 삼성화재 격침
입력 2007.01.03 (22:12)
수정 2007.01.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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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힐스테이트 프로배구 V리그에서 대한항공이 지난 해 우승팀 현대캐피탈에 이어 삼성화재마저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상대로 승리를 맛본 것은 무려 7년 만의 일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영수의 마지막 블로킹 순간, 코트의 작은 기적이 연출됐습니다.
우승 못지않은 감격은 승리를 향한 대한항공의 갈증을 한눈에 보여줬습니다.
1,2세트를 내준데 이어 3세트마저 14대19로 뒤진 상황에서 대역전극은 시작됐습니다 그 중심에는 외국인 선수 보비가 있었습니다.
37득점을 올린 보비를 축으로 강동진과 신영수의 공격도 함께 살아났습니다.
대한항공은 블로킹의 우위속에 3세트에 이어 4.5세트마저 잇따라 따내는 기적같은 승부로 대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인터뷰> 문용관(감독) : "너무 기쁘고 선수들 덕분입니다."
김봉진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제친것은 무려 7년만입니다. 아마시절을 포함해 26연패 끝에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4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선두 삼성 화재와 승차 없는 2위로 올라서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이변 없이 상무를 꺾고 1승을 추가했고, 여자부에선 KT & G가 GS 칼텍스를 3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힐스테이트 프로배구 V리그에서 대한항공이 지난 해 우승팀 현대캐피탈에 이어 삼성화재마저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상대로 승리를 맛본 것은 무려 7년 만의 일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영수의 마지막 블로킹 순간, 코트의 작은 기적이 연출됐습니다.
우승 못지않은 감격은 승리를 향한 대한항공의 갈증을 한눈에 보여줬습니다.
1,2세트를 내준데 이어 3세트마저 14대19로 뒤진 상황에서 대역전극은 시작됐습니다 그 중심에는 외국인 선수 보비가 있었습니다.
37득점을 올린 보비를 축으로 강동진과 신영수의 공격도 함께 살아났습니다.
대한항공은 블로킹의 우위속에 3세트에 이어 4.5세트마저 잇따라 따내는 기적같은 승부로 대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인터뷰> 문용관(감독) : "너무 기쁘고 선수들 덕분입니다."
김봉진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제친것은 무려 7년만입니다. 아마시절을 포함해 26연패 끝에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4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선두 삼성 화재와 승차 없는 2위로 올라서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이변 없이 상무를 꺾고 1승을 추가했고, 여자부에선 KT & G가 GS 칼텍스를 3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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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단 대한항공, 7년만에 삼성화재 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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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03 21:46:12
- 수정2007-01-03 22:27:18
<앵커 멘트>
힐스테이트 프로배구 V리그에서 대한항공이 지난 해 우승팀 현대캐피탈에 이어 삼성화재마저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상대로 승리를 맛본 것은 무려 7년 만의 일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영수의 마지막 블로킹 순간, 코트의 작은 기적이 연출됐습니다.
우승 못지않은 감격은 승리를 향한 대한항공의 갈증을 한눈에 보여줬습니다.
1,2세트를 내준데 이어 3세트마저 14대19로 뒤진 상황에서 대역전극은 시작됐습니다 그 중심에는 외국인 선수 보비가 있었습니다.
37득점을 올린 보비를 축으로 강동진과 신영수의 공격도 함께 살아났습니다.
대한항공은 블로킹의 우위속에 3세트에 이어 4.5세트마저 잇따라 따내는 기적같은 승부로 대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인터뷰> 문용관(감독) : "너무 기쁘고 선수들 덕분입니다."
김봉진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제친것은 무려 7년만입니다. 아마시절을 포함해 26연패 끝에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4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선두 삼성 화재와 승차 없는 2위로 올라서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이변 없이 상무를 꺾고 1승을 추가했고, 여자부에선 KT & G가 GS 칼텍스를 3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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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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