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용병 뒤에 빛나는 조연들
입력 2007.01.08 (22:16)
수정 2007.01.0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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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힐스테이트 프로배구 v 리그에서 대한항공과 삼성화재가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는, 외국인 선수들을 뒷받침하는 신영수와 신진식 등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있어 가능했다는 분석입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의 돌풍과 삼성화재의 선두질주.
걸출한 외국인 선수 보비와 레안드로가 이런 판도 변화의 주연들입니다.
그러나, 그 뒤에는 국내 선수들의 알토란같은 활약이 있어, 이런 변화가 가능했습니다.
개막전 패배 이후 파죽의 5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에는 신영수와 강동진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특히, 레프트로 보직을 바꾼 신영수는 상대 수비가 보비에 집중될 때 공격의 숨통을 틔웠습니다.
신영수가 유일하게 부진했던 개막전에서 패배를 기록한 것도 신영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신영수(대한항공): "물론 보비가 큰 역할을 하지만 주변에서 잘 받쳐줘야 잘된다."
삼성화재의 신진식과 장병철도 마찬가지.
외국인 선수 레안드로에 대한 견제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이들이 승부의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주말 레안드로가 막히자, 신진식이 직접 승리의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인터뷰>신진식(삼성화재): "저도 마찬가지고 올해는 자존심을 되찾고 싶다."
국내파의 주연못지않은 활약이 있기에 프로배구의 열기와 흥미도 점점 더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힐스테이트 프로배구 v 리그에서 대한항공과 삼성화재가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는, 외국인 선수들을 뒷받침하는 신영수와 신진식 등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있어 가능했다는 분석입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의 돌풍과 삼성화재의 선두질주.
걸출한 외국인 선수 보비와 레안드로가 이런 판도 변화의 주연들입니다.
그러나, 그 뒤에는 국내 선수들의 알토란같은 활약이 있어, 이런 변화가 가능했습니다.
개막전 패배 이후 파죽의 5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에는 신영수와 강동진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특히, 레프트로 보직을 바꾼 신영수는 상대 수비가 보비에 집중될 때 공격의 숨통을 틔웠습니다.
신영수가 유일하게 부진했던 개막전에서 패배를 기록한 것도 신영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신영수(대한항공): "물론 보비가 큰 역할을 하지만 주변에서 잘 받쳐줘야 잘된다."
삼성화재의 신진식과 장병철도 마찬가지.
외국인 선수 레안드로에 대한 견제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이들이 승부의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주말 레안드로가 막히자, 신진식이 직접 승리의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인터뷰>신진식(삼성화재): "저도 마찬가지고 올해는 자존심을 되찾고 싶다."
국내파의 주연못지않은 활약이 있기에 프로배구의 열기와 흥미도 점점 더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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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리그, 용병 뒤에 빛나는 조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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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08 21:48:47
- 수정2007-01-08 22:25:04
<앵커 멘트>
힐스테이트 프로배구 v 리그에서 대한항공과 삼성화재가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는, 외국인 선수들을 뒷받침하는 신영수와 신진식 등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있어 가능했다는 분석입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의 돌풍과 삼성화재의 선두질주.
걸출한 외국인 선수 보비와 레안드로가 이런 판도 변화의 주연들입니다.
그러나, 그 뒤에는 국내 선수들의 알토란같은 활약이 있어, 이런 변화가 가능했습니다.
개막전 패배 이후 파죽의 5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에는 신영수와 강동진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특히, 레프트로 보직을 바꾼 신영수는 상대 수비가 보비에 집중될 때 공격의 숨통을 틔웠습니다.
신영수가 유일하게 부진했던 개막전에서 패배를 기록한 것도 신영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신영수(대한항공): "물론 보비가 큰 역할을 하지만 주변에서 잘 받쳐줘야 잘된다."
삼성화재의 신진식과 장병철도 마찬가지.
외국인 선수 레안드로에 대한 견제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이들이 승부의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주말 레안드로가 막히자, 신진식이 직접 승리의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인터뷰>신진식(삼성화재): "저도 마찬가지고 올해는 자존심을 되찾고 싶다."
국내파의 주연못지않은 활약이 있기에 프로배구의 열기와 흥미도 점점 더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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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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