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복귀’ 안정환 “신인의 마음으로”
입력 2007.01.10 (22:14)
수정 2007.01.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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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오게 된 안정환이 오늘 수원과 입단식을 치렀는데요,
안정환은 신인의 마음으로 팀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며 명예회복을 선언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입단의 설렘보다는 잘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더 커보였습니다.
한글 이름이 적혀있는 등번호 10번, 수원의 푸른색 유니폼이 아직은 낯설게 보입니다.
계약기간을 1년으로 한 것도, 수원의 K-리그 우승을 이끈 뒤 자신의 가치를 다시 평가받겠다는 의지가 반영돼 있었습니다.
<인터뷰>안정환(수원): "드래프트를 통과한 신인의 마음으로.. "
곧바로 팀에 합류한 안정환은 동료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첫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반년동안 나홀로 훈련에 익숙해져 한동안 어색한 표정을 풀지 못했지만, 동료들과 함께한다는 즐거움에 두 시간여의 훈련은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현재 몸상태는 70% 정도. 리그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인터뷰>차범근(수원 감독): “공격이 부족한 부분을 해결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영입"
<인터뷰>안정환(수원):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으면.."
영입발표 하루 만에 수원의 시즌권 판매액이 1억원을 돌파해, 벌써부터 관중몰이를 하고 있는 안정환.
명성에 걸 맞는 실력으로, K리그 판도를 뒤흔들 수 있을 지, 올시즌 프로축구의 최고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7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오게 된 안정환이 오늘 수원과 입단식을 치렀는데요,
안정환은 신인의 마음으로 팀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며 명예회복을 선언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입단의 설렘보다는 잘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더 커보였습니다.
한글 이름이 적혀있는 등번호 10번, 수원의 푸른색 유니폼이 아직은 낯설게 보입니다.
계약기간을 1년으로 한 것도, 수원의 K-리그 우승을 이끈 뒤 자신의 가치를 다시 평가받겠다는 의지가 반영돼 있었습니다.
<인터뷰>안정환(수원): "드래프트를 통과한 신인의 마음으로.. "
곧바로 팀에 합류한 안정환은 동료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첫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반년동안 나홀로 훈련에 익숙해져 한동안 어색한 표정을 풀지 못했지만, 동료들과 함께한다는 즐거움에 두 시간여의 훈련은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현재 몸상태는 70% 정도. 리그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인터뷰>차범근(수원 감독): “공격이 부족한 부분을 해결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영입"
<인터뷰>안정환(수원):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으면.."
영입발표 하루 만에 수원의 시즌권 판매액이 1억원을 돌파해, 벌써부터 관중몰이를 하고 있는 안정환.
명성에 걸 맞는 실력으로, K리그 판도를 뒤흔들 수 있을 지, 올시즌 프로축구의 최고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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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복귀’ 안정환 “신인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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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10 21:41:18
- 수정2007-01-10 22:28:37
<앵커 멘트>
7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오게 된 안정환이 오늘 수원과 입단식을 치렀는데요,
안정환은 신인의 마음으로 팀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며 명예회복을 선언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입단의 설렘보다는 잘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더 커보였습니다.
한글 이름이 적혀있는 등번호 10번, 수원의 푸른색 유니폼이 아직은 낯설게 보입니다.
계약기간을 1년으로 한 것도, 수원의 K-리그 우승을 이끈 뒤 자신의 가치를 다시 평가받겠다는 의지가 반영돼 있었습니다.
<인터뷰>안정환(수원): "드래프트를 통과한 신인의 마음으로.. "
곧바로 팀에 합류한 안정환은 동료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첫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반년동안 나홀로 훈련에 익숙해져 한동안 어색한 표정을 풀지 못했지만, 동료들과 함께한다는 즐거움에 두 시간여의 훈련은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현재 몸상태는 70% 정도. 리그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인터뷰>차범근(수원 감독): “공격이 부족한 부분을 해결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영입"
<인터뷰>안정환(수원):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으면.."
영입발표 하루 만에 수원의 시즌권 판매액이 1억원을 돌파해, 벌써부터 관중몰이를 하고 있는 안정환.
명성에 걸 맞는 실력으로, K리그 판도를 뒤흔들 수 있을 지, 올시즌 프로축구의 최고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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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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