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방방 시대 활짝, ‘국내 최강’ 우뚝
입력 2007.01.10 (22:14)
수정 2007.01.1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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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탁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종합 선수권대회에서 곽방방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탁구계의 곽방방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송곳처럼 찌르는 스매싱.
곽방방이 한국 여자 탁구의 최강자로 거듭나는 순간입니다.
결승에서 만난 창과 방패.
곽방방의 잇딴 공격을 김경아는 묘기에 가까운 수비로 맞섰습니다.
듀스를 거듭한 치열한 승부는 침착한 강약 조절을 선보인 곽방방의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홍콩국가대표 출신으로 2005년 한국국적 취득.
지난해 태극마크를 달았고, 전국체전에선 정상에 올랐습니다.
실업팀과 학생선발을 아우르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곽방방은 전성기를 열었습니다.
<인터뷰>곽방방: "한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했다. 기쁘다"
남자부 결승에선 오상은이 유승민을 꺾고 상대 전적 11승 1패의 압도적인 우세를 이어갔습니다.
오상은은 지난해 종별 대회와 KRA 컵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한국 남자 탁구의 1인자 자리를 지켰습니다.
<인터뷰>오상은: "서로 잘 안다. 승민이가 공격 못하게 막았다"
이번대회는 오는 5월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한 전초전이었습니다.
탁구스타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은 다음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으로 이어집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한국 탁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종합 선수권대회에서 곽방방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탁구계의 곽방방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송곳처럼 찌르는 스매싱.
곽방방이 한국 여자 탁구의 최강자로 거듭나는 순간입니다.
결승에서 만난 창과 방패.
곽방방의 잇딴 공격을 김경아는 묘기에 가까운 수비로 맞섰습니다.
듀스를 거듭한 치열한 승부는 침착한 강약 조절을 선보인 곽방방의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홍콩국가대표 출신으로 2005년 한국국적 취득.
지난해 태극마크를 달았고, 전국체전에선 정상에 올랐습니다.
실업팀과 학생선발을 아우르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곽방방은 전성기를 열었습니다.
<인터뷰>곽방방: "한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했다. 기쁘다"
남자부 결승에선 오상은이 유승민을 꺾고 상대 전적 11승 1패의 압도적인 우세를 이어갔습니다.
오상은은 지난해 종별 대회와 KRA 컵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한국 남자 탁구의 1인자 자리를 지켰습니다.
<인터뷰>오상은: "서로 잘 안다. 승민이가 공격 못하게 막았다"
이번대회는 오는 5월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한 전초전이었습니다.
탁구스타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은 다음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으로 이어집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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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방방 시대 활짝, ‘국내 최강’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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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10 21:44:39
- 수정2007-01-10 22:16:21
<앵커 멘트>
한국 탁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종합 선수권대회에서 곽방방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탁구계의 곽방방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송곳처럼 찌르는 스매싱.
곽방방이 한국 여자 탁구의 최강자로 거듭나는 순간입니다.
결승에서 만난 창과 방패.
곽방방의 잇딴 공격을 김경아는 묘기에 가까운 수비로 맞섰습니다.
듀스를 거듭한 치열한 승부는 침착한 강약 조절을 선보인 곽방방의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홍콩국가대표 출신으로 2005년 한국국적 취득.
지난해 태극마크를 달았고, 전국체전에선 정상에 올랐습니다.
실업팀과 학생선발을 아우르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곽방방은 전성기를 열었습니다.
<인터뷰>곽방방: "한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했다. 기쁘다"
남자부 결승에선 오상은이 유승민을 꺾고 상대 전적 11승 1패의 압도적인 우세를 이어갔습니다.
오상은은 지난해 종별 대회와 KRA 컵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한국 남자 탁구의 1인자 자리를 지켰습니다.
<인터뷰>오상은: "서로 잘 안다. 승민이가 공격 못하게 막았다"
이번대회는 오는 5월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한 전초전이었습니다.
탁구스타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은 다음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으로 이어집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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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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