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쌍둥이 태아들이 자궁안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그 모습이 4차원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됐습니다. 이미 엄마뱃속에서부터 치고 받으며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엄마 자궁 속의 세 쌍둥이, 그런데 쌍둥이들이 서로 손을 잡기도 하고, 탯줄을 잡아당기기도 합니다.
때로는 서로 발로 차고, 이를 막기 위해 얼굴을 손으로 가리기도 합니다.
뱃 속에 있던 베넷 부부 세 쌍둥이의 초음파를 녹음해 만든 4차원 컴퓨터그래픽 영상입니다.
<인터뷰> 토마스 핀커트(산부인과 의사) : "너무나도 정확한 이미지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 영상을 본 과학자들은 쌍둥이들이 태아 때부터 서로를 보고 배우며 경쟁을 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제니퍼 베넷(어머니) : "한 명이 차기 시작하면 서로 차기 시작해서 뱃속에서 아이들이 마루운동을 하는 것 같았어요"
그러면서 서열이 정해지고 각자의 성격도 형성된다고 과학자들은 주장합니다.
세 쌍둥이를 건강하게 낳아 키우고 있는 어머니도 이 주장에 힘을 실어줍니다.
<인터뷰> 제니퍼 베넷(어머니) : "아이들이 뱃속에 있을 때와 성격이 거의 같아요"
세 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8천분의 1, 쌍둥이들의 성격 형성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쌍둥이 태아들이 자궁안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그 모습이 4차원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됐습니다. 이미 엄마뱃속에서부터 치고 받으며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엄마 자궁 속의 세 쌍둥이, 그런데 쌍둥이들이 서로 손을 잡기도 하고, 탯줄을 잡아당기기도 합니다.
때로는 서로 발로 차고, 이를 막기 위해 얼굴을 손으로 가리기도 합니다.
뱃 속에 있던 베넷 부부 세 쌍둥이의 초음파를 녹음해 만든 4차원 컴퓨터그래픽 영상입니다.
<인터뷰> 토마스 핀커트(산부인과 의사) : "너무나도 정확한 이미지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 영상을 본 과학자들은 쌍둥이들이 태아 때부터 서로를 보고 배우며 경쟁을 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제니퍼 베넷(어머니) : "한 명이 차기 시작하면 서로 차기 시작해서 뱃속에서 아이들이 마루운동을 하는 것 같았어요"
그러면서 서열이 정해지고 각자의 성격도 형성된다고 과학자들은 주장합니다.
세 쌍둥이를 건강하게 낳아 키우고 있는 어머니도 이 주장에 힘을 실어줍니다.
<인터뷰> 제니퍼 베넷(어머니) : "아이들이 뱃속에 있을 때와 성격이 거의 같아요"
세 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8천분의 1, 쌍둥이들의 성격 형성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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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둥이는 뱃속에서부터 경쟁
-
- 입력 2007-01-12 21:41:34
<앵커 멘트>
쌍둥이 태아들이 자궁안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그 모습이 4차원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됐습니다. 이미 엄마뱃속에서부터 치고 받으며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엄마 자궁 속의 세 쌍둥이, 그런데 쌍둥이들이 서로 손을 잡기도 하고, 탯줄을 잡아당기기도 합니다.
때로는 서로 발로 차고, 이를 막기 위해 얼굴을 손으로 가리기도 합니다.
뱃 속에 있던 베넷 부부 세 쌍둥이의 초음파를 녹음해 만든 4차원 컴퓨터그래픽 영상입니다.
<인터뷰> 토마스 핀커트(산부인과 의사) : "너무나도 정확한 이미지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 영상을 본 과학자들은 쌍둥이들이 태아 때부터 서로를 보고 배우며 경쟁을 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제니퍼 베넷(어머니) : "한 명이 차기 시작하면 서로 차기 시작해서 뱃속에서 아이들이 마루운동을 하는 것 같았어요"
그러면서 서열이 정해지고 각자의 성격도 형성된다고 과학자들은 주장합니다.
세 쌍둥이를 건강하게 낳아 키우고 있는 어머니도 이 주장에 힘을 실어줍니다.
<인터뷰> 제니퍼 베넷(어머니) : "아이들이 뱃속에 있을 때와 성격이 거의 같아요"
세 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8천분의 1, 쌍둥이들의 성격 형성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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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kji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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