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앞으로 10년동안 260만 가구의 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하고 이를 위해 펀드를 조성한다는 부동산 대책이 나왔습니다. 먼저,최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참여정부 들어서 10번째 나온 부동산 대책, 핵심은 260만 가구의 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한다는 겁니다.
앞서 계획했던 것과 합치면 앞으로 10년 동안 340만 가구의 임대주택이 쏟아집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6%인 임대주택 비율은 선진국 수준인 20%까지 올라갑니다.
<녹취>권오규( 경제부총리): "임대주택의 가용성이 획기적으로 제고되어 집 걱정 없는 사회가 실현될 것입니다."
특히 50만 가구는 중산층을 위해 30평형 이상의 중형 아파트로 지어집니다.
<인터뷰>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 "좁은 의미의 국민임대주택에 비해서 공공부문의 범위를 중산층까지 확대한 것이 사실입니다."
재원은 펀드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올해부터 13년 동안 연 평균 7조 원씩, 모두 91조 원에 이르는 펀드가 조성됩니다.
이 펀드에 국민연금과 생명보험사 등이 투자하게 하고 그 돈으로 주공과 토공이 집을 짓게 됩니다.
투자자에게는 국공채 수익률에 일정 이익을 더한 수익을 보장해 줍니다.
이럴 경우 펀드의 손실이 불가피한 만큼 내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해마다 5천억 원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정부 판단입니다.
KBS 뉴스 최대숩니다.
앞으로 10년동안 260만 가구의 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하고 이를 위해 펀드를 조성한다는 부동산 대책이 나왔습니다. 먼저,최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참여정부 들어서 10번째 나온 부동산 대책, 핵심은 260만 가구의 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한다는 겁니다.
앞서 계획했던 것과 합치면 앞으로 10년 동안 340만 가구의 임대주택이 쏟아집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6%인 임대주택 비율은 선진국 수준인 20%까지 올라갑니다.
<녹취>권오규( 경제부총리): "임대주택의 가용성이 획기적으로 제고되어 집 걱정 없는 사회가 실현될 것입니다."
특히 50만 가구는 중산층을 위해 30평형 이상의 중형 아파트로 지어집니다.
<인터뷰>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 "좁은 의미의 국민임대주택에 비해서 공공부문의 범위를 중산층까지 확대한 것이 사실입니다."
재원은 펀드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올해부터 13년 동안 연 평균 7조 원씩, 모두 91조 원에 이르는 펀드가 조성됩니다.
이 펀드에 국민연금과 생명보험사 등이 투자하게 하고 그 돈으로 주공과 토공이 집을 짓게 됩니다.
투자자에게는 국공채 수익률에 일정 이익을 더한 수익을 보장해 줍니다.
이럴 경우 펀드의 손실이 불가피한 만큼 내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해마다 5천억 원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정부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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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로 임대주택 260만 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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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31 20:56:08
<앵커 멘트>
앞으로 10년동안 260만 가구의 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하고 이를 위해 펀드를 조성한다는 부동산 대책이 나왔습니다. 먼저,최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참여정부 들어서 10번째 나온 부동산 대책, 핵심은 260만 가구의 임대주택을 추가로 공급한다는 겁니다.
앞서 계획했던 것과 합치면 앞으로 10년 동안 340만 가구의 임대주택이 쏟아집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6%인 임대주택 비율은 선진국 수준인 20%까지 올라갑니다.
<녹취>권오규( 경제부총리): "임대주택의 가용성이 획기적으로 제고되어 집 걱정 없는 사회가 실현될 것입니다."
특히 50만 가구는 중산층을 위해 30평형 이상의 중형 아파트로 지어집니다.
<인터뷰>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 "좁은 의미의 국민임대주택에 비해서 공공부문의 범위를 중산층까지 확대한 것이 사실입니다."
재원은 펀드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올해부터 13년 동안 연 평균 7조 원씩, 모두 91조 원에 이르는 펀드가 조성됩니다.
이 펀드에 국민연금과 생명보험사 등이 투자하게 하고 그 돈으로 주공과 토공이 집을 짓게 됩니다.
투자자에게는 국공채 수익률에 일정 이익을 더한 수익을 보장해 줍니다.
이럴 경우 펀드의 손실이 불가피한 만큼 내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해마다 5천억 원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정부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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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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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안정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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