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KCC가 무려 한 달 여만에 승리를 거두며 10연패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6회 연속 올스타 투표에서 1위에 오른 이상민과 추승균의 투혼이 돋보였습니다.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시간 가까이 한시도 앉지않고 선수들을 독려한 허재 감독이 무려 한 달 만에 웃었습니다.
오늘도 출발은 안좋았지만 오기로 똘똘 뭉친 이상민-추승균이 끝내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나 6회 연속 올스타전 최다 득표를 하고도 웃지못했던 이상민은 감회가 남다릅니다.
<인터뷰>이상민 : "굉장히 우승했을 때보다 기쁘고...좋은 선물을 주셔서 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무려 1달만에 승리를 거둔 허재 감독 역시 만감이 교차합니다.
<인터뷰>허 재(KCC 감독) : "앞으로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팀은 최하위지만 열정만은 최고인 전주 팬들도 힘이 됐습니다.
KCC는 두달 가까이 홈에서 이기지 못했지만 3천명이 넘는 홈 팬의 응원은 변함없었습니다.
결국 KCC 팬들은,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짜릿한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SK는 3연승에 실패하면서 6위로 도약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KCC가 무려 한 달 여만에 승리를 거두며 10연패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6회 연속 올스타 투표에서 1위에 오른 이상민과 추승균의 투혼이 돋보였습니다.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시간 가까이 한시도 앉지않고 선수들을 독려한 허재 감독이 무려 한 달 만에 웃었습니다.
오늘도 출발은 안좋았지만 오기로 똘똘 뭉친 이상민-추승균이 끝내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나 6회 연속 올스타전 최다 득표를 하고도 웃지못했던 이상민은 감회가 남다릅니다.
<인터뷰>이상민 : "굉장히 우승했을 때보다 기쁘고...좋은 선물을 주셔서 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무려 1달만에 승리를 거둔 허재 감독 역시 만감이 교차합니다.
<인터뷰>허 재(KCC 감독) : "앞으로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팀은 최하위지만 열정만은 최고인 전주 팬들도 힘이 됐습니다.
KCC는 두달 가까이 홈에서 이기지 못했지만 3천명이 넘는 홈 팬의 응원은 변함없었습니다.
결국 KCC 팬들은,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짜릿한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SK는 3연승에 실패하면서 6위로 도약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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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한달만에 10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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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22 21:44:36
<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KCC가 무려 한 달 여만에 승리를 거두며 10연패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6회 연속 올스타 투표에서 1위에 오른 이상민과 추승균의 투혼이 돋보였습니다.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시간 가까이 한시도 앉지않고 선수들을 독려한 허재 감독이 무려 한 달 만에 웃었습니다.
오늘도 출발은 안좋았지만 오기로 똘똘 뭉친 이상민-추승균이 끝내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나 6회 연속 올스타전 최다 득표를 하고도 웃지못했던 이상민은 감회가 남다릅니다.
<인터뷰>이상민 : "굉장히 우승했을 때보다 기쁘고...좋은 선물을 주셔서 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무려 1달만에 승리를 거둔 허재 감독 역시 만감이 교차합니다.
<인터뷰>허 재(KCC 감독) : "앞으로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팀은 최하위지만 열정만은 최고인 전주 팬들도 힘이 됐습니다.
KCC는 두달 가까이 홈에서 이기지 못했지만 3천명이 넘는 홈 팬의 응원은 변함없었습니다.
결국 KCC 팬들은,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짜릿한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SK는 3연승에 실패하면서 6위로 도약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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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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