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전지훈련지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시간, 오늘은 치열한 생존경쟁을 뚫고 메이저리그에서 생애 첫 10승 도전 꿈을 키우고 있는 김병현 투수를 만나봅니다.
애리조나에서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훈련 도중 이어지는 장기자랑 속에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 콜로라도 캠프...
팀 내 주축 투수로 성장한 김병현이 홈구장인 쿠어스필드에 대한 농담 섞인 말로 익살을 떱니다.
<인터뷰> 김병현(콜로라도): "거기서면 숨도 막히고, 코도 막히고, 답답해서 못 살 것 같죠."
올 시즌 목표는 200이닝 투구와 함께 생애 첫 10승 도전, 빅리그 9년차, 연봉 250만 달러로 한국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최고 연봉 선수가 된 자존심이 베어 있습니다.
떠오르는 몸쪽공을 더욱 예리하게 연마해 주무기를 가다듬은데다, 한동안 괴롭혔던 트레이드 소문도 잠잠해져 심리적 안정도 찾았습니다.
팀 내에서도 제3선발 자리가 김병현의 몫이라며, 선발 10승 목표 달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포다카(콜로라도 투수 코치): "최소 10승입니다. 김병현은 더 많은 승수를 쌓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병현(콜로라도): "안다치고 한 서른세번 정도 하면 작년 보다는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항기 어린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도전자로 변신을 꾀한 김병현, 병현은 생존 경쟁을 너머 투수들의 무덤이라는 쿠어스필드의 당당한 에이스를 꿈꾸고 있습니다.
애리조나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전지훈련지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시간, 오늘은 치열한 생존경쟁을 뚫고 메이저리그에서 생애 첫 10승 도전 꿈을 키우고 있는 김병현 투수를 만나봅니다.
애리조나에서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훈련 도중 이어지는 장기자랑 속에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 콜로라도 캠프...
팀 내 주축 투수로 성장한 김병현이 홈구장인 쿠어스필드에 대한 농담 섞인 말로 익살을 떱니다.
<인터뷰> 김병현(콜로라도): "거기서면 숨도 막히고, 코도 막히고, 답답해서 못 살 것 같죠."
올 시즌 목표는 200이닝 투구와 함께 생애 첫 10승 도전, 빅리그 9년차, 연봉 250만 달러로 한국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최고 연봉 선수가 된 자존심이 베어 있습니다.
떠오르는 몸쪽공을 더욱 예리하게 연마해 주무기를 가다듬은데다, 한동안 괴롭혔던 트레이드 소문도 잠잠해져 심리적 안정도 찾았습니다.
팀 내에서도 제3선발 자리가 김병현의 몫이라며, 선발 10승 목표 달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포다카(콜로라도 투수 코치): "최소 10승입니다. 김병현은 더 많은 승수를 쌓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병현(콜로라도): "안다치고 한 서른세번 정도 하면 작년 보다는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항기 어린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도전자로 변신을 꾀한 김병현, 병현은 생존 경쟁을 너머 투수들의 무덤이라는 쿠어스필드의 당당한 에이스를 꿈꾸고 있습니다.
애리조나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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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현 생애 첫 10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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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22 21:47:10
<앵커 멘트>
전지훈련지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시간, 오늘은 치열한 생존경쟁을 뚫고 메이저리그에서 생애 첫 10승 도전 꿈을 키우고 있는 김병현 투수를 만나봅니다.
애리조나에서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훈련 도중 이어지는 장기자랑 속에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 콜로라도 캠프...
팀 내 주축 투수로 성장한 김병현이 홈구장인 쿠어스필드에 대한 농담 섞인 말로 익살을 떱니다.
<인터뷰> 김병현(콜로라도): "거기서면 숨도 막히고, 코도 막히고, 답답해서 못 살 것 같죠."
올 시즌 목표는 200이닝 투구와 함께 생애 첫 10승 도전, 빅리그 9년차, 연봉 250만 달러로 한국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최고 연봉 선수가 된 자존심이 베어 있습니다.
떠오르는 몸쪽공을 더욱 예리하게 연마해 주무기를 가다듬은데다, 한동안 괴롭혔던 트레이드 소문도 잠잠해져 심리적 안정도 찾았습니다.
팀 내에서도 제3선발 자리가 김병현의 몫이라며, 선발 10승 목표 달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포다카(콜로라도 투수 코치): "최소 10승입니다. 김병현은 더 많은 승수를 쌓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병현(콜로라도): "안다치고 한 서른세번 정도 하면 작년 보다는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항기 어린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도전자로 변신을 꾀한 김병현, 병현은 생존 경쟁을 너머 투수들의 무덤이라는 쿠어스필드의 당당한 에이스를 꿈꾸고 있습니다.
애리조나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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