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축구, ‘죽음의 조’ 넘는다

입력 2007.03.05 (22:18) 수정 2007.03.0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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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6월 캐나다 세계청소년축구에서 우리나라는 죽음의 조에 속하면서 16강 진출이 쉽지 않게 됐습니다.

상황은 어렵지만 조동현 청소년팀 감독은 역대 최고라고 자부하는 조직력을 앞세워 돌풍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83년 멕시코대회 4강이후 24년만에 신화 창조에 도전하는 청소년대표팀.

세계최강 브라질과 같은 조에 편성되는 이른바 죽음의 조에 속해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브라질 뿐 아니라 축구 신동 아두가 있는 미국과 동유럽의 강호 폴란드 역시 쉽지 않은 상대임에 분명합니다.

객관적인 상황은 어렵지만 조동현 감독은 젊은 유망주들의 재능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조직력만큼은 역대 최고라고 자부하기에,예선 통과는 가능하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동현(청소년축구팀 감독) : "저는 부딪치는 경기를 좋아합니다. 어짜피 만날 강팀이라면 미리 만나서 경기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팀은 이달말 수원컵 대회를 통해 조직력을 더욱 가다듬게 됩니다.

특히 본선 상대인 폴란드와의 맞대결은 세계 청소년대회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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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축구, ‘죽음의 조’ 넘는다
    • 입력 2007-03-05 21:46:56
    • 수정2007-03-05 22: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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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6월 캐나다 세계청소년축구에서 우리나라는 죽음의 조에 속하면서 16강 진출이 쉽지 않게 됐습니다. 상황은 어렵지만 조동현 청소년팀 감독은 역대 최고라고 자부하는 조직력을 앞세워 돌풍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83년 멕시코대회 4강이후 24년만에 신화 창조에 도전하는 청소년대표팀. 세계최강 브라질과 같은 조에 편성되는 이른바 죽음의 조에 속해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브라질 뿐 아니라 축구 신동 아두가 있는 미국과 동유럽의 강호 폴란드 역시 쉽지 않은 상대임에 분명합니다. 객관적인 상황은 어렵지만 조동현 감독은 젊은 유망주들의 재능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조직력만큼은 역대 최고라고 자부하기에,예선 통과는 가능하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동현(청소년축구팀 감독) : "저는 부딪치는 경기를 좋아합니다. 어짜피 만날 강팀이라면 미리 만나서 경기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팀은 이달말 수원컵 대회를 통해 조직력을 더욱 가다듬게 됩니다. 특히 본선 상대인 폴란드와의 맞대결은 세계 청소년대회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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