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현 앞세워 ‘공격축구 승부’
입력 2007.03.13 (22:22)
수정 2007.03.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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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아랍에미리트와 만나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축구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특히 박주영이 빠져 역할이 더욱 커진 양동현은 세 경기 연속골로 승리를 이끌겠다는 각오입니다.
아부다비에서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부다비에 입성해 나흘간 적응훈련을 마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초반부터 화끈한 공격 축구로 아랍에미리트를 잡고 2연승을 거두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터뷰>베어벡(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 "아랍에미리트가 예멘보다 강한 상대지만 초반부터 공격축구를 시도할 것입니다."
그 중심에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있는 양동현이 있습니다.
일본과의 2번째 평가전과 예멘전에서 연속골을 기록한 양동현은, 박주영의 공백이 오히려 정신력을 가다듬는 계기로 작용했다며 3경기 연속골을 자신했습니다.
<인터뷰>양동현(축구대표팀 선수) : "기회를 살려서 꼭 골을 넣고 싶습니다."
박주영의 공백을 메우게 될 김승용과 수비의 핵심인 김진규가, 부상을 당해 걱정했지만 다행히 경기 출전에 문제는 없습니다.
날씨도 덥지 않고 베어벡이 아랍에미리트 대표팀을 지도했었다는 점도 우리에게는 행운입니다.
그러나 공이 잘 구르지 않는 잔디에 적응해야 하는등 중동 원정은 늘 부담스럽습니다.
올림픽대표팀이 시원한 승리를 거두고 베이징으로 가는 디딤돌을 놓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정충희 기자입니다.
내일 아랍에미리트와 만나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축구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특히 박주영이 빠져 역할이 더욱 커진 양동현은 세 경기 연속골로 승리를 이끌겠다는 각오입니다.
아부다비에서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부다비에 입성해 나흘간 적응훈련을 마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초반부터 화끈한 공격 축구로 아랍에미리트를 잡고 2연승을 거두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터뷰>베어벡(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 "아랍에미리트가 예멘보다 강한 상대지만 초반부터 공격축구를 시도할 것입니다."
그 중심에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있는 양동현이 있습니다.
일본과의 2번째 평가전과 예멘전에서 연속골을 기록한 양동현은, 박주영의 공백이 오히려 정신력을 가다듬는 계기로 작용했다며 3경기 연속골을 자신했습니다.
<인터뷰>양동현(축구대표팀 선수) : "기회를 살려서 꼭 골을 넣고 싶습니다."
박주영의 공백을 메우게 될 김승용과 수비의 핵심인 김진규가, 부상을 당해 걱정했지만 다행히 경기 출전에 문제는 없습니다.
날씨도 덥지 않고 베어벡이 아랍에미리트 대표팀을 지도했었다는 점도 우리에게는 행운입니다.
그러나 공이 잘 구르지 않는 잔디에 적응해야 하는등 중동 원정은 늘 부담스럽습니다.
올림픽대표팀이 시원한 승리를 거두고 베이징으로 가는 디딤돌을 놓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정충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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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현 앞세워 ‘공격축구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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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3-13 21:44:28
- 수정2007-03-13 22:33:52
<앵커 멘트>
내일 아랍에미리트와 만나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축구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특히 박주영이 빠져 역할이 더욱 커진 양동현은 세 경기 연속골로 승리를 이끌겠다는 각오입니다.
아부다비에서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부다비에 입성해 나흘간 적응훈련을 마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초반부터 화끈한 공격 축구로 아랍에미리트를 잡고 2연승을 거두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터뷰>베어벡(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 "아랍에미리트가 예멘보다 강한 상대지만 초반부터 공격축구를 시도할 것입니다."
그 중심에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있는 양동현이 있습니다.
일본과의 2번째 평가전과 예멘전에서 연속골을 기록한 양동현은, 박주영의 공백이 오히려 정신력을 가다듬는 계기로 작용했다며 3경기 연속골을 자신했습니다.
<인터뷰>양동현(축구대표팀 선수) : "기회를 살려서 꼭 골을 넣고 싶습니다."
박주영의 공백을 메우게 될 김승용과 수비의 핵심인 김진규가, 부상을 당해 걱정했지만 다행히 경기 출전에 문제는 없습니다.
날씨도 덥지 않고 베어벡이 아랍에미리트 대표팀을 지도했었다는 점도 우리에게는 행운입니다.
그러나 공이 잘 구르지 않는 잔디에 적응해야 하는등 중동 원정은 늘 부담스럽습니다.
올림픽대표팀이 시원한 승리를 거두고 베이징으로 가는 디딤돌을 놓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정충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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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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