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명일 효과’ 동부, 6강 희망 살렸다
입력 2007.03.13 (22:22)
수정 2007.03.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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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가 이적생 '포인트가드' 표명일 효과를 앞세워, KCC의 추격을 뿌리치고 6강 플레이오프 행 희망을 되살렸습니다.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자로 잰듯한 패스, 한 박자 빠른 골밑 침투, 표명일의 능수능란한 볼배급을 바탕으로 동부가 내외곽에서 득점포를 터뜨립니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표명일은 친정팀 KCC를 괴롭혔습니다.
옛 동료들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해 이상민을 5반칙 퇴장을 유도했고, 고비마다 가로채기도 성공시켰습니다.
3쿼터 후반엔 과감한 블록슛에 이어, 속공을 성공시켜 KCC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4개의 3점포를 터뜨린 강대협의 지원사격을 더해 동부는 KCC의 끈질긴 추격을 79대 72로 뿌리쳤습니다.
<인터뷰>표명일(동부/10득점, 5리바운드)
동부는 공동 6위 SK와 KT&G를 반 경차로 따라붙어 한 장 남은 6강 플레이오프 티켓 향방을 더욱 안개 속으로 몰고갔습니다.
프로 원년 멤버로 활약했던 KCC의 김영만은 경기전 은퇴식을 갖고, 정들었던 코트와 작별을 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동부가 이적생 '포인트가드' 표명일 효과를 앞세워, KCC의 추격을 뿌리치고 6강 플레이오프 행 희망을 되살렸습니다.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자로 잰듯한 패스, 한 박자 빠른 골밑 침투, 표명일의 능수능란한 볼배급을 바탕으로 동부가 내외곽에서 득점포를 터뜨립니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표명일은 친정팀 KCC를 괴롭혔습니다.
옛 동료들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해 이상민을 5반칙 퇴장을 유도했고, 고비마다 가로채기도 성공시켰습니다.
3쿼터 후반엔 과감한 블록슛에 이어, 속공을 성공시켜 KCC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4개의 3점포를 터뜨린 강대협의 지원사격을 더해 동부는 KCC의 끈질긴 추격을 79대 72로 뿌리쳤습니다.
<인터뷰>표명일(동부/10득점, 5리바운드)
동부는 공동 6위 SK와 KT&G를 반 경차로 따라붙어 한 장 남은 6강 플레이오프 티켓 향방을 더욱 안개 속으로 몰고갔습니다.
프로 원년 멤버로 활약했던 KCC의 김영만은 경기전 은퇴식을 갖고, 정들었던 코트와 작별을 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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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명일 효과’ 동부, 6강 희망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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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3-13 21:47:49
- 수정2007-03-13 22: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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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가 이적생 '포인트가드' 표명일 효과를 앞세워, KCC의 추격을 뿌리치고 6강 플레이오프 행 희망을 되살렸습니다.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자로 잰듯한 패스, 한 박자 빠른 골밑 침투, 표명일의 능수능란한 볼배급을 바탕으로 동부가 내외곽에서 득점포를 터뜨립니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표명일은 친정팀 KCC를 괴롭혔습니다.
옛 동료들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해 이상민을 5반칙 퇴장을 유도했고, 고비마다 가로채기도 성공시켰습니다.
3쿼터 후반엔 과감한 블록슛에 이어, 속공을 성공시켜 KCC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4개의 3점포를 터뜨린 강대협의 지원사격을 더해 동부는 KCC의 끈질긴 추격을 79대 72로 뿌리쳤습니다.
<인터뷰>표명일(동부/10득점, 5리바운드)
동부는 공동 6위 SK와 KT&G를 반 경차로 따라붙어 한 장 남은 6강 플레이오프 티켓 향방을 더욱 안개 속으로 몰고갔습니다.
프로 원년 멤버로 활약했던 KCC의 김영만은 경기전 은퇴식을 갖고, 정들었던 코트와 작별을 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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