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SK 잡고 6강 PO ‘청신호’

입력 2007.03.15 (22:26) 수정 2007.03.1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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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마지막 남은 6강 티켓 한 장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SK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KT&G가 4팀 가운데, 한발 앞서갔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겨야만 6강의 유리한 고지에 오르는 두 팀의 대결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KT&G는 신종석과 이현호까지 골밑을 적극 파고들며 리바운드를 잡아내 공격으로 연결시켰습니다.

3쿼터 들어 KT&G 쪽으로 승부의 추는 급격히 기울었고 승리의 축포를 터뜨리듯, 3점포까지 쏘아 올리며,

KT&G는 SK를 79대 73으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유도훈 (KT&G감독) :"리바운드에 집중하였습니다."

이로써 단독 6위에 오른 KT&G는 한 장 남은 6강 티켓의 주인이 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뷰>양희승(KT&G선수) :"6강으로 가는데 오늘 승리가 큰 힙이 될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 게임차 공동 7위인 SK와 동부, 그리고 전자랜드까지 극적으로 6강에 합류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6강 다툼을 벌이고 있는 4팀이 똑같이 4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부상 선수 없이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는 팀이 6강행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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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SK 잡고 6강 PO ‘청신호’
    • 입력 2007-03-15 21:45:15
    • 수정2007-03-15 22: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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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마지막 남은 6강 티켓 한 장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SK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KT&G가 4팀 가운데, 한발 앞서갔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겨야만 6강의 유리한 고지에 오르는 두 팀의 대결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KT&G는 신종석과 이현호까지 골밑을 적극 파고들며 리바운드를 잡아내 공격으로 연결시켰습니다. 3쿼터 들어 KT&G 쪽으로 승부의 추는 급격히 기울었고 승리의 축포를 터뜨리듯, 3점포까지 쏘아 올리며, KT&G는 SK를 79대 73으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유도훈 (KT&G감독) :"리바운드에 집중하였습니다." 이로써 단독 6위에 오른 KT&G는 한 장 남은 6강 티켓의 주인이 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뷰>양희승(KT&G선수) :"6강으로 가는데 오늘 승리가 큰 힙이 될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 게임차 공동 7위인 SK와 동부, 그리고 전자랜드까지 극적으로 6강에 합류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6강 다툼을 벌이고 있는 4팀이 똑같이 4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부상 선수 없이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는 팀이 6강행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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